물산업 관련뉴스 1181

[폴리스TV] 부산의 탄소중립 실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머리 맞댄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 2022년 부산 기후변화 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유관기관, 부산시민 등과 부산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가 주최하며,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대학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민·관·학·연 참여를 통한 부산지역 내 기후변화 관련 과학·정책 공유와 부산의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변화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결성됐다. 협의체에는 시와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현정), 부산연구..

[서울뉴스통신] 김용성 의원, 먹는물 수질 안전성 강화 필요

"먹는물공동시설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비율 높아, 관리 기준 강화 등 개선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5일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먹는물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기간 단축 및 대상 확대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비율이 수돗물 1.9%, 비상급수 26.1%, 먹는물공동시설 29.3%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며 “특히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의 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공급되는 물인데 도민들이 이를 음용할 경우 건강..

[폴리스TV] 정부,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 출범

정부는 환경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11월 14일 검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등 정부 및 지자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이 의정부지검에 출범했다고 밝혔다.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매립 등 고질적인 환경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환경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신종 환경범죄에도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과학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대기측정기록부 조작, 하수처리장 자동측정기 조작 등 환경범죄 역시 고도로 지능화되고, 환경사범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환경범죄는 검찰의 직접수사가 제한되어,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수사지휘를 통한 수사로 대응하고 있으나, 정부 및 지..

[워터저널] 서던워터, 물의 미래 확보 위한 장기 투자 계획 발표

서던워터(Southern Water)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장기 투자 계획을 11월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서던워터는 오늘날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에 직면한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면서 고객을 위한 물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향후 25년 동안 수십억 파운드를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2040년까지 하루 3억 리터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며 2075년까지 하루 5억 리터의 물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공개 협의가 가능한 수자원 관리 계획은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해 2050년까지 현재 사용하는 물의 4분의 1 이상을 교체하는 과제를 설정했다. - 신기술을 도입 및 노후 수도 본관을 교체 통해 2050년까지 누수를 최소 50% 감소 - 고객이 20..

[워터저널] 물 분야 디지털 지속가능성의 5가지 장점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확장성·내구성·운영관리 개선·비용절감·상호 연결성 등 장점 고려해야” 오늘날 세계의 핵심 개념인 디지털 지속가능성은 기업이 해결해야 하는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과 가치를 추가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필요성에서 비롯된다. 이 개념과 물 분야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유연성, 운용성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이 시대에 디지털 지속가능성(Digital sustainability)은 필수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산업혁명을 겪었지만 그 중 어느 것도 기업의 심오한 디지털 변환을 수반하는 소위 산업혁명 4.0과 비교할 수 없다. 여기에는 기술적 변화뿐 아니라 회사 문화, 커뮤니케이션 방식, 조직 유연성, 필요한 다양한 전략의 변..

[채널A] 남부는 최악 가뭄…‘물 부족’ 재난 수준

[앵커] 어제 수도권 중심으로 비 피해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남부지방은 지금 기우제를 지낼 정도로 긴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협할 수준이라는데요. 정다은 기자의 현장카메라 시작합니다. [기자] 전남 고흥군의 농촌 마을입니다. 이쪽에 보시면 인근 양파밭에서 농업용수로 쓰는 웅덩이가 있는데요. 고여있는 흙탕물 말고는 바닥을 드러낼 만큼 메말라 있습니다. 가뭄 때문이라는데 얼마나 심각한 건지 현장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쯤이면 파랗게 자라있어야 할 양파잎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강기선 / 전남 고흥군] "양파 모종을 9월 10일에 갖다가 밭에 심어요. 그때부터 비가 한 방울도 안 왔어요. 이런 것들이 거의 말라버렸잖아." 양파가 이렇게 말라버린 건 긴 가뭄 때문입니다. 지난달 고흥에 내린 비는..

[폴리스TV]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제13회 겨울철새 맞이 행사 개최

올해도 낙동강하구에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철 반가운 손님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지역 탐조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3회 부산 탐조대회 ▲고니 석고방향제, 고니 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9종) ▲특별전 및 특별강좌 ▲생태체험 프로그램(탐조체험프로그램, 야생동물 자연복귀 등) ▲해설이 있는 전동카트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샌드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

[국제신문] ‘낙동강물 공급’‘하단~녹산선’ 국비 한푼도 없다

기재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부산 주요사업 13개 미반영 - 市 국비팀 "아직 심사 단계" - 예결소위 지역의원 ‘0’ 악재 - 정부 긴축기조에 낙관 못해 올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하 안전한 물 사업)’과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에 필요한 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한푼도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 하류에서 녹조와 독성물질이 검출돼 먹는 물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데도 정부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부산권 핵심 교통 인프라인 녹산~하단선 역시 내년 국비 확보가 불투명해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안전한 물 사업의 내년 국비 배정액은 ‘0원’이다. 올해..

[KNN] [최악의 식수원, 이제는 해결합시다] 환경부*부산시*경남도, 식수원 해결 첫 공개 토론

[앵커]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젖줄인 낙동강은 녹조 창궐과 수질오염으로 시름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식수원이란 오명까지 안게 된 가운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도민의 과반수와 부산시민의 절대다수, 무려 500만명이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댐이 아닌 강물이 식수원인 곳은 낙동강 유역이 유일합니다. 중상류에서 배출한 하수를 정수해서 다시 식수로 이용해야하는 처지, 식수원 문제에 대한 치열한 고민의 필요성은 한 시민의 따가운 질문에 고스란히 녹았습니다. {토론회 방청객/”수도권에 저렇게 돼있다면 지금처럼 정부정책이 돌아갈까 싶구요. 여기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우리가 그냥 숙명적으로 받아들여야할..

[KNN] 엉터리 양수시설에 낙동강 보 개방 난관

[앵커] 부산,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선 낙동강 보 수문 운영이 원활해야 합니다. 그런데 4대강 사업 당시 보 상류 양수시설들의 공사를 엉터리로 하는 바람에 보 운영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연중 기획보도 [물은 생명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가뭄 탓에 유량이 줄고 강물의 흐름이 느려진 낙동강은 최악의 녹조에 시름했습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8개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이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낙동강에선 보 수문을 열면 농업용수 부족사태가 벌어집니다. 원인은 양수시설들에 있습니다. “보 상류에 위치한 이 양수시설들은 보의 관리수위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4대강 보 건설 당시 이 양수시설들도 면밀한 설계를 거쳐 이설,보강됐어야 합니다.” 보 수위는 여러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