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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총사업비 5조 9천억원 규모 "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2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부지(김포시 대곶면 일대)를 방문하고 김병수 김포시장 등을 만나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김포 거물대리 지역은 주물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인구마저 줄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김포시와 함께 이곳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

[워터저널]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물절약 게임어플 제안한 ‘수리부엉이팀’ 대상수여, 해외탐방 기회 제공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0일, 대전 서구에 소재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 9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팀을 대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물환경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정책·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8∼9월 공모 작품을 접수받은 뒤에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우수작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구활동 지원과 공모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했고, 학계·산업계·정책담당자 등이 ..

[워터저널] 경북도 이웃끼리 수돗물 나눠 쓰고 통합 운영 특별교부세 확보

행안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공모사업 2개소 선정 안동시 급수구역 확장 3억원, 울진군 소규모 급수시설 통합관리에 4억원 확보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공모사업’에 최종 2개 시-군이 선정돼 총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영주시 상호공급 대상지. [사진제공 = 경북도]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공모사업’에 최종 2개 시-군이 선정돼 총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은 상수도 시설물 공동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소규모수도시설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수질관리를 개선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지원 총액이 40억 원으로 전..

[워터저널] "미국인 40%‘집에서 물절약 위한 필요한 정보 부족하다’고 생각”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 사람들이 매일 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 응답자 중 50% 이상이 “5년 내 ‘물 스트레스‘가 자신이 사는 지역·국가에 영향 미칠 가능성 매우 높다” 62%가 물을 가장 많이 쓰는 욕실에 “절수용품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일본 릭실(LIXIL)의 브랜드인 그로헤(GROHE)가 실시한 물 부족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물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응답자의 50% 이상이 “향후 5년 내에 물 스트레스(water stress)가 자신의 지역이나 국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거나 매우 높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그로헤(GROHE)] 일본 릭실(LIXI..

[대구MBC] 경북 고령 수돗물, 녹조 독소 기준치 2배 가까이 검출

경북 고령의 수돗물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의 2배 가까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도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환경단체는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공동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달 전 경북 고령 지역 수돗물의 원수로 쓰이는 중화 저수지는 녹조 범벅이었습니다. 2023 9월 환경단체가 이 저수지 물을 정수해 생산한 수돗물을 떠서 수질 검사 기관에 수질 검사를 맡겼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 1ppb의 2배에 육박하는 1.9ppb가 검출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가이드라인의 1.9배, 이보다 엄격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준 0.03ppb의 60..

[충북뉴스] 물이 흐르면 도시가 살아난다

원도심 해법을 제안하다Ⅲ 이정민 청주시청 도시계획상임기획단, 공학박사 # 베히레, 800년간 프라이부르크 도심을 지키다 베히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를 휘감고 흐르는 실개천이다. 1200년대 프라이부르크는 길 양편으로 15㎞에 달하는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대로에서는 1.5m, 골목길에서는 20㎝ 폭으로 좁게 흐른다. 화재를 막고, 가축에 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어 아무 무늬도, 장식도 없다. 다만 라인강에서 가져온 돌이 바닥에 돌출되어 다양한 물살을 만들고, 다양한 소리를 만든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었을 뿐인데, 이제는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베히레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이후 도시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한 도심 내 인공 실개천의 원형이다. 교서천 물길 복원계획(안) # 청계천, 생태도시..

[쿠키뉴스] 미네랄 듬뿍 들은 물이 몸에 좋다?

[그랬구나]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일상 속 궁금증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편의점 냉장고를 차지한 생수 코너. 성분이나 공정에 따라 가격도 제각각이다. 어떤 물을 고를까. 미네랄이 많을수록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 몸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쿠키뉴스는 지난 3일 △안혜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수현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물과 관련된 진실과 오해를 풀어봤다. Q. 물 속 미네랄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에 더 좋은가요? 안혜지 교수= 미네랄은 무기질이라고도 일컫는데요. 탄소와 수소, 산소, 질소 외 인체에 필요한 미량의 영양소를 말합니다. 철분, 칼슘, 칼륨, 인, 나트륨, 아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미네랄은 영양 불균형, 약물 복용, 음주 등이 잦은..

[환경경영신문] 국내최초 고촌중학교 빗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잔디에 물주지 않아도 된다/어스그린코리아 물순환 천연잔디 관리기술

국내 최초 고촌중학교 빗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물 주지 않아도 빗물 배수로 통해 잔디에 물 공급 폐기물 재이용, 탄소중립, 에너지 저감, 온실가스감축 환경오염과 건강위해성이 사회문제화되면서 학교 운동장 등 체육시설의 인조 잔디 열풍이 15년 만에 막을 내리고 천연잔디 시대로 순환하기 시작했다. 인조 잔디는 미세플라스틱 발생 원인자면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들이 배출되는 등 환경위해성 시설물이지만 교육부를 중심으로 학교 운동장과 공공 체육시설에 2005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번졌었다. 이 당시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 설치가 공공시설물과 학교체육 시설에 급격히 번졌지만, 설치 후 3~5년 정도 지나면서 환경오염과 폐 인조 잔디에 대한 사후 처리가 미흡하여 또 다른 폐기물을 양산하는 주범이 되었..

[환경경영신문]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처장제도 신설,전략기획처 최용처장, 산업지원처 안성환처장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 원장, 실장, 처장, 팀장 4단계 수직 조직으로 전략기획처장 최용, 산업지원처장 안성환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김영훈 2대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단계로 내부 인사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인증원 설립 4년 동안 최대의 인사조직 개편이다. 이번 인사 개편의 핵심은 47명(정규직 40명, 비정규직 7명), 전 직원이 업무의 다양성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맥락이다. 따라서 그동안 인증업무와 사업개발에만 전념했던 인사를 기획운영실에 배치하고 기획 운영에만 종사했던 인사들은 인증사업 분야에 배치했다. 또 한 기획운영실장과 인증심사실장 양대 축으로 운영하던 조직에서 실장 밑에 처장급 인사를 새롭게 구축하여 원장, 실장, 처장, 팀장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

[워터저널] 2023년 하반기 유역수도지원협의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 청장 최종원)은 11월 14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낙동강수계 44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2023년 하반기 낙동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낙동강수도지원센터의 탁수발생 등 수도사고 대응 사례 및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깔따구 유충판별 모델 개발 사례, 국립생물자원관의 깔따구 생물 특성 및 종 판별 지원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있을 예정이며, 낙동강청에서는 정수장 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충 발생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