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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미국인 40% ‘집에서 물절약 위한 필요한 정보 부족하다’고 생각”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 사람들이 매일 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 응답자 중 50% 이상이 “5년 내 ‘물 스트레스‘가 자신이 사는 지역·국가에 영향 미칠 가능성 매우 높다” 62%가 물을 가장 많이 쓰는 욕실에 “절수용품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일본 릭실(LIXIL)의 주방 및 욕실용품 브랜드인 그로헤(GROHE) 설문조사 결과 발표 물 및 주택 제품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일본 릭실(LIXIL)의 브랜드인 그로헤(GROHE)가 실시한 물 부족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의 결과를 지난 11월 9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 자료는 소비자 태도, 행동 변화, 그리고 미국과 전 세계의 물 소비 및 보존을 개선하는 데에 있어 직면한 장벽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 새로운 데이터는 미국 내 4천600..

[워터저널] 신진수 초대 한국환경보전원장 취임

한국환경보전원은 11월 13일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은 11월 13일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진수 신임 원장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신진수 원장은 환경부에서 30년을 근무하면서 4대강 수계법 제정‧시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국가수도기본계획 수립 등의 환경 전반의 주요 정책 수립을 통해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

[한국강사신문] KBS 특집다큐, 극한기후시대 물의 전쟁…‘물’을 잡아야 미래를 얻는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2일(일) 극한 기후의 시대를 맞아 ‘물의 중요성’을 다룬 KBS 특집 다큐 ‘극한기후시대 물의 전쟁’ 편이 방송된다. [사진출처=KBS] 국토의 1/3이 물에 잠긴 파키스탄, 2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시 하나를 초토화시킨 리비아 대홍수, 기나긴 가뭄으로 말라가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후위기로 극한기후 시대가 시작되었고, ‘물’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오는 2100년 지구 표면 온도가 최대 4.4도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지구 온도가 4도 오르면, 사용가능한 물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동시에 뜨거워진 지표면에서는 물이 증발해 엄청난 비가 만들어진다. 극한의 폭우가 쏟아지거나 물이 말라버리거나... 전 세..

[다음시사저널] 궁극의 에너지 ‘백색수소’ 시대 열리나 -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기체 상태로 매장돼 있는 백색수소 발견되면서 주목…빌 게이츠, 수소 탐사 기업에 9000만 달러 투자하기도 (시사저널=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한때 세상을 바꿔놓을 것 같던 수소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수소의 생산을 둘러싼 어려움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아직 현실적이지 않다. 현재 대량의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들 모두는 대량의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문제점이 있다. 천연가스를 사용하되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포집해 저장하는 '블루수소'가 현실적 대안으로 고려되고 ..

[폴리스TV]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개최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직접 음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인생네컷 부스..

[국제신문] 친수보다 치수…정부 기조에 부전천 복원 또 중단 위기

국비 대상 누락으로 백지화됐다 낙동강 연계 친수공간 계획으로…정부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 통과 - 잦은 범람에 치수 위주 국비편성 - 市, 기조 감지… 용역 일시중단 - “용역비만 14억… 사업 지속 노력” 부산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부전천 복원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지만 또다시 중단 기로에 놓였다. 최근 잦은 홍수로 인해 정부가 지방하천 친수화 사업 지원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관련 용역을 일시 정지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2025년 4월 완료 예정이던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2월 말까지 일시 정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용역은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공모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시가 지원한 도시명품 통합하..

[환경타임즈] 2023년 국감현장 - 수년째 검토만 하고 있는 한국은행 기후 리스크 대응

김영선 의원, “미국·영국·일본 중앙은행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최근 5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 약 8조 5,000억 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는 현재 대비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로 인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기후위원회 신설 및 대응 투자, 융자, 정책자금 공급방안 마련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중. 한국은행 역시 중앙은행으로서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평가 및 국가 전반적 물가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필요.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

[워터저널] PUB, 획기적인 물기술 개발 위한 공개 제안 요청

에너지·폐기물 감소 및 탈탄소화, 수질 분야 혁신적인 기술 개발 위해 공개 제안 에너지·화학물질 소비 및 폐기물 발생 감소시켜 수자원 늘리고 수질개선이 목표 제안서 제출 마감일 2024년 2월 2일 오후 4시까지…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개최 싱가포르의 4개 국립 수돗물(지역 집수 용수, 수입 용수, 재이용수(NEWater) 및 담수화 용수) 중 뉴워터(NEWater)와 해수담수화 물은 모두 기후에 탄력적이지만 에너지 집약적인 수원이다. 이에 싱가포르 국립 수자원청(PUB)은 에너지 및 폐기물 감소, 탈탄소화 및 수질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공개 제안요청(RFP)을 시작했다. 사진은 싱가포르에서 제일 큰 투아스프링스 해수담수화 시설(Direction Tuaspring Des-al..

[워터저널] 영산강·섬진강·제주권 통합물관리 실현 첫 걸음 …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 환경부장관, 김민환 민간위원장(호남대 교수))은 물관리 분야 유역 단위 최상위 계획(10년)인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을 최초로 수립(2023년 11월 3일)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역계획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심의(국가물관리위원회, 2023년 10월 25일)를 거쳐 지난 10월 30일 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유역계획에는 지난 2020년 홍수와 최근의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산강·섬진강·제주권의 지역적 현안과 특성을 고려하여 2030년까지 유역 내 물 관리 여건의 변화 및 전망 등이 담겼다. 지역별 현안으로 영산강유역은 농업용수 위주 물공급..

[폴리스TV] 부산시, 하천 안전사고 방지 위해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안전시설 추가 확충

부산시는 지난 9월 발생한 온천천 사망사고와 관련한 하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지방하천(45곳)과 수영강에 대한 강우 시 하천 진․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고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긴급대피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하천 진․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해 여러 구에 걸쳐 흐르고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하천관리과장 주재로 금정구 등 5개 구청 부서장 대책 회의를, 지난 10월 5일에는 부산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