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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 하이클로, 2023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착수보고회 참석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환경·에너지 분야 정보교류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자리로 부산광역시 주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를 비롯해 환경관련 주요기업 대표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이 회의주재로 지난해 엔텍(ENTECH) 성과 및 올해 엔텍 계획 보고, 산업전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엔텍에 참석하고 있는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부산물산업협회장)는 “다른 시도에 전시는 공무원 참여로 이수점수를 부과하지만 부산은 전시기간 동안 공무원들의 참여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행정 측면을 넘어 실제로 시스템화가 되어 관계 부서에..

[워터저널] 글로벌 물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 / 심유섭 한국물산업협의회 사무국장

“물산업, 글로벌 이슈에 맞춰 다각화 필요” 에너지·탄소중립·미–중 무역분쟁·경제위기 등 다양한 이슈 물산업에 영향 미쳐 미국 등 선진국, 지속가능한 물인프라 대안으로 그린인프라·빗물관리 투자 확대 디지털 전환 물기술·해수담수화·초순수·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 등이 유망 2022년은 팬데믹(Pandemic)으로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악화된 한 해였다.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러시아발 천연가스와 중동의 석유생산량을 둘러싼 미–사우디 간 불협화음은 에너지 위기와 글로벌 리스크를 가중시키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중국의 ‘코로나19’ 정책 포기와 리오프닝(Reopening)에 따라 팬데믹 영향도 점차 완화되겠지만 여전한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이제는 금융 위기..

[워터저널]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정책 방향 / 김고응 환경부 물정책총괄과 과장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체계로 전환 위해 ‘3대 기본 목표·10대 핵심과제’ 선정” 데이터 기반 물관리로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안심 사회 구현 AI 홍보예보 실시 및 도시침수·하천범람 대응력 확보 등 스마트 홍수관리 주력 지난 2022년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영향권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다. 지난 8월 수도권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가 발생한 반면, 영산·섬진강 유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영산·섬진강 유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이 1992년 이후 최저 저수량을 기록하는 등 극한 가뭄을 겪었다. 이에 환경부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대규모 물재해에 대응해 물재해를 전담하는 신규 조직을 구성해 총력 대응했다. 도시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지난해 9..

[월간미래] 풍력발전, 세금 먹는 하마·환경위험 VS 친환경 미래대체에너지

소음과 부피로 인해 산악·해상에 주로 설치…많은 비용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 쓰레기나 폐기물 발생 없이 언제든지 전기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 풍력발전 전기는 특정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생산하게 되는데 터빈을 돌리는 에너지가 ‘물’ 인지‘바람’인지 등에 따라 어떤 방식의 발전인지 정해진다. 풍력발전은 바람의 힘(에너지)을 사용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지구뿐만 아니라 대기(공기)가 있는 곳이라면 대류현상이 일어나면서 공기가 움직이게 되는데 풍력발전은 다른 연료의 소비없이 전기를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은 열에너지로 수증기를 만들고 그 수증기가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풍력발전을 두고 ‘세금 먹는 하마’,‘환경위험을 초래한다’는 주장과 ‘쓰레기나 폐기물 ..

[news1] '가뭄 장기화' 여수·광양산단 '대정비보수' 앞당겨 물 부족 대응

남부지방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철강업체가 밀집한 여수광양산단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정비보수' 일정을 앞당겨 물 부족에 대응하고 있다.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해수담수화(바닷물을 공업용수로 바꿔 공급하는 시설)설비와 재이용수(사용했던 물을 정화해 다시 사용하는 것) 확대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수광양산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은 23.2%(3월3일 기준)로, 저수량은 1억6400만톤이다. 예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절반(52.9%)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6월 장마철만 기다려야 하지만, 좀처럼 비가 오지 않아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도 우려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3.06

[워터저널] 이드리카, 2023년 6가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기후 변화 및 인구 증가 문제, 새로운 기술 개발 가속화할 것 2023년 물관리 주요 기술 과제, 선점 및 예방, 보안, 재이용, 공정 자동화 등 선정 2025년에는 약 35억 명의 인구가 물부족 지역에 살게 될 것이며, 물수요는 2050년까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수로 인한 위험에 처한 인구는 오늘날 120만 명에서 2050년에는 1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수도 유틸리티들은 효율적인 물순환 관리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드리카(Idrica)에 따르면 올해의 기술 동향 중 일부는 선점 및 예방, 보안, 재이용, 자동화, 최적화 및 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추세는 인구 증가, 경제 변화 및 가속화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

[폴리스TV] 환경부, 「대기관리권역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통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악취방지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등 5개 환경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공포 후 2년 후부터 시행된다. 먼저, 「대기관리권역법」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 및 경유차 대체 차량 출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기관리권역 내 택배용 또는 어린이통학버스용으로 경유차의 사용이 제한*되는 시기를 기존 202..

[워터저널] 이드리카, 2023년 6가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기후 변화 및 인구 증가 문제, 새로운 기술 개발 가속화할 것 2023년 물관리 주요 기술 과제, 선점 및 예방, 보안, 재이용, 공정 자동화 등 선정 2025년에는 약 35억 명의 인구가 물부족 지역에 살게 될 것이며, 물수요는 2050년까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수로 인한 위험에 처한 인구는 오늘날 120만 명에서 2050년에는 1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수도 유틸리티들은 효율적인 물순환 관리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드리카(Idrica)에 따르면 올해의 기술 동향 중 일부는 선점 및 예방, 보안, 재이용, 자동화, 최적화 및 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추세는 인구 증가, 경제 변화 및 가속화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

[동아일보] 1년간 딱 2번 물 교체한 日 온천 사장 사과…“염소 냄새 싫었다”

1년에 두 차례만 온천수를 교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산 일본의 유명 온천 여관 사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28일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 소재 온천 여관인 ‘다이마루 별장’ 운영회사의 야마다 마코토 사장은 이날 후쿠오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야마다 사장은 “2019년 12월쯤 사람이 적으니까 탕의 온천수를 바꾸지 않아도 좋다고 종업원에게 말했다”라며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이마루 별장은 1865년 영업을 시작해 158년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일왕도 다녀갔다고 하는 곳이다. 한국인 등 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후쿠오카현 조례에는 탕의 온천수를 매주..

[워터저널] 수자원 안정성 확보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후변화 등 수자원 미래변화 대비, 2024년부터 8년간 1천108억 원 투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월 27일 오후에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미래변화 대응 수자원 안정성 확보 기술개발사업'이 총 사업비 1천108억 원(국비 831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인구·경제·산업구조 변화 등 미래에 대비한 수자원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4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투자하는 기술개발사업으로 △수자원 변동성 대응능력 강화 기술 △수요기반 수자원 균형공급 기술 △스마트 기반 수자원시설 최적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3개 분야 15개 세부기술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