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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하이클로의 제1종 현장제조차염 발생장치…수(水)처리소독분야 선도 기업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법적으로 수질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정수 처리된 수질의 고급화와 생산과정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 창업한 이래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해오고 있는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현장제조 차염발생장치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먹는 물 정수처리 공정은 원수를 먹는 물에 적합한 물로 생산하는 공정으로써,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말한다. 정수처리는 지표수, 지하수, 호소수 등의 다양한 종류의 원수에 포함된 부유물질, 중금속, 미량 유기물질 및 병원균 등의 유..

[부산일보] 동천 ‘해수 공급 관로’ 2년째 누수… 부산시 ‘땜질 처방’ 급급

2010년 설치한 5만t 1차 관로 3곳서 육안으로 누수 발생 추정 2년간 광무교 일대 해수 끊겨 부산시, 정확한 원인 파악 못 한 채 1·2차 관로 연결공사만 진행 “찔끔공사로 수질 개선 요원” 동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바닷물을 끌어오는 해수도수사업의 공급 관로에 누수가 생겨 2년 동안 ‘반쪽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채 ‘땜질 처방’ 계획만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5등급의 오염된 바닷물로 수질 개선사업(부산일보 2월 10일 자 1면 보도)을 한 것에 이어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1년 2월 동천 바닥에 설치된 5만t 해수도수 공급관로에서 누수가 발견됐다. 이 탓에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 인근에 3만t의 바닷물을 방류..

[광주kbc]광주 수돗물 공급, 하루만에 정상화됐지만..'임시방편' 불과

휴일 새벽 갑작스런 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단행된 대규모 단수 조치가 하루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3일) 새벽 4시쯤 광주 남구 행암동과 효천지구를 마지막으로 단수 조치가 이뤄졌던 지역에 대한 수돗물 정상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상수도본부는 자정부터 모든 지역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일부 배수지에 물이 차는 속도가 늦어지면서 예상보다 지연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휴일인 지난 12일 광주 덕남정수장에서 정수한 물을 배수지로 보내는 유출 밸브가 고장나면서 대규모 단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광주 지역 5만 5천여 가구, 20만 명이 하루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단수 조치가 이뤄지기 한 시간 전에서야 재난문자 등을 통해 이같은..

[MTN뉴스] 환경부, 하천관리에도 AI 도입…재이용수도 활용

환경부가 홍수와 가뭄, 녹조 등 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하천을 관리하고, 재이용수같은 대체수자원도 발굴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전환내용 등을 담은 올해 물 관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기존 홍수예보는 대하천 위주로 사람이 직접해왔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도입해 전국 지류하천까지 예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수예보 지점을 기존 75개 지점에서 223개 지점으로 늘리고, 예보 시기를 기존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당길 방침이다. 인공지능 홍수예보는 올해 홍수기부터 서울 도림천에서 시범 실시한 뒤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홍수예보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도림천 AI홍수예보 사업을 이달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은 어느 정..

[NEWSIS] "'코로나 방역' 5대 소독 물질, 호흡기 독성시험 안 거쳐"

이주환 의원실, 과학원 자료 제출 받아 5대 물질, 폐 질환 유발 등 우려 지적돼 "환경부 관련 자료 없다는 것 알지 못해"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다중이용시설 공공 방역에 사용된 '5대(염소 화합물·알코올·4급 암모늄 화합물·과산화물·페놀류 화합물) 방역 소독 물질' 가운데 호흡기 관련 독성시험을 거친 제품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받은 '5대 방역 소독 물질을 이용한 제품의 안전성 시험 심사자료'에 따르면 안전성 시험 항목 가운데 호흡 독성 시험 자료는 모두 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염소 화합물과 4급 암모늄 화합물 등이 함유된 방역소독제가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우려와 ..

[충청신문] 수질오염 주범 ‘비점오염원’ 맞춤형 대책 나서

수질오염원을 야기하는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 정부와 지자체는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 효과가 큰 점오염원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당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도 이에 발맞춰 체계적·효율적인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유역의 중장기적인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1)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비점오염원이란?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오염원은 성격에 따라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나뉜다. 점오염원은 오염 배출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하수구나 도랑의 형태로 배출되는 오염원으로 가정하수·공장폐수·축산폐수 등이 있다. 이와 상대적 개념인 비점오염원은 넓게 산재된 지역에서 빗물에 의해 씻겨 내려가면서 배출원을 특..

[부산일보] 하류 오염수 퍼올려 봐야 동천 수질개선 '백년하청'

2010년부터 해수도수사업 시작 하류 지난해 수질 최하등급 악화 연 25만t 방류에도 개선은 미흡 취수 지점 이동 등 대책 검토 시급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동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끌어오는 바닷물이 수질 5등급의 오염된 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천 해수도수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해 10여 년간의 정책이 헛돌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0년부터 동천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해수도수 공급사업을 해 왔다. 동천이 감조하천(바다와 맞닿아 있어 밀물과 썰물에 영향을 받는 하천)인 만큼 바닷물을 끌어와서 상류에 흘려보내 수질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끌어올린 바닷물은 동천 광무교, 범3·4호교, 성서교 등 6곳의 지점에서 방류한다. 2010년부터 5..

[폴리스TV] 환경부, 먹는 물 검사기관 관련 규정 정비로 안전관리 강화한다.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먹는 물 검사기관 및 먹는물관련영업자 등에 대한 관리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먹는 물 검사기관의 등록기준,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관련 규정을 재정비했다. 먹는 물 검사기관의 시료채취 및 운반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록 내용을 보완하고 별도 시료채취기록부 서식을 마련해 관련 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실제로 시료를 채취하지 않고 검사하지 않은 항목에 대해 허위로 검사성적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행정처분 기준은 1차 적발 ..

[환경경영신문] 2023 달라지는 물정책과 물산업…대심도터널 본격화·발전댐물도 생공용수로·수도요금 광역화

환경부 기후위기에 달라지는 물정책과 물산업 가뭄과 홍수대응 대심도터널 건설, 하수재이용 인공지능 홍수예보로 하천범란 대응력 확대 경부는 ‘기후위기에도 국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 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물관리정책실의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물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 물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0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물 위기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기후위기를 고려한 스마트 홍수관리에서는 기존에 대하천 위주로 사람이 하던 홍수예보를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전국 지류 지천까지 촘촘하고(75개 지점 → 223개 지점), 빠르게(3시간 전 → 6시간 전) 홍수예보를 실시한다 홍수기부터는..

[워터저널] 스위스 빈 공과대학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 생각보다 심각하다”

군터 블로슐 교수팀, 전 세계 9천500개 이상의 수문 유역 측정 데이터 분석 기후변화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범위로 국지적인 물 위기 초래 연구결과 『네이처 워터(Nature Water)』 최근호에 발표 기후변화가 지구의 물순환에 미치는 간섭은 잘 확립된 사실이다.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많은 곳에서 결선 투표가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후변화는 지구의 대기 순환을 변화시키고, 이것은 결국 세계의 많은 지역의 강수량과 증발 그리고 결과적으로, 지역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강물의 양을 변화시킨다. 지금까지 하천 흐름에 대한 기후 영향 예측은 일반적으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가 보고한 예측과 같은 물리적 모델을 기반으로 계산되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