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 물관리 일원화하는 `물순환 촉진법` 통과 `기후변화감시예측법`도 공청회 거쳐 합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를 일원화하고 기후 변화 예측을 체계화하는 내용의 제정법 2건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사전에 합의한 만큼 환노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다. 두 법안이 제정법인 만큼 이날 회의는 입법 공청회부터 열렸다. 다만 관련 전문가 4인의 의견을 듣는 통상적인 공청회와는 달리 각각 2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