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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환경신문] 부산경남 수돗물 대안 덕산댐 건립 대신 기존 댐 리모델링 우려 없나

의혹투성이 예타통과와 실시설계 복안, 환경부 물사업 전문성 부족 입증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어젠더가 여러 가지 진행 중이다. 탄소중립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전량 재생에너지로 보급될 때 가능하다. 원전을 재생에너지에 포함하여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석탄과 LNG 등 화석연료가 아직은 대세다. 탄소국경조정제도가 EU에서 새로운 관세장벽으로 작동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재생에너지로만 수출용 물건을 생산하는 RE100 정책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재생에너지의 절대다수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진 태양광은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불리한 점이 많다. 재생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또한 태양광은 생산을 위해 많은 부지가 필요하므로 재생에너지만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대규모 상품 생산에는 한..

[워터저널] Global Hot Issue ① 세계 물부족 국가 현황

WRI(세계자원연구소), “전 세계 인구 25%, 물부족 위기 처해” 2050년, 전세계 물수요 25% 증가…바레인·키프로스 등 25개국 물부족 위기 인구증가·경제발전 등 물수요 증가 및 기후변화로 인해 물부족 계속 악화 전망 물부족 국가, GDP의 7〜12% 손실…물관리 개선·물인프라 투자 미흡 시 계속 악화 세계자원연구소(WRI)가 최근 공개한 ‘수자원 위험지도(Aqueduct Water Risk Atlas)’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25개국은 매년 물부족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저널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환경연구기관인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이하 WRI)가 최근 공개한 ‘수자원 위험 지도(A..

[워터저널] '물순환촉진법' 등 2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가뭄·홍수 등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물안심 공간 구현’에 기여 환경부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한국수자원공사법’ 등 2개 환경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환경부는 유역단위로 물순환 과정의 전주기를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여 물재해 안전성, 물이용 안정성, 물흐름 건전성 등의 측면에서 시급한 물순환 촉진 시책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한국수자원공사법’ 등 2개 환경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후 6개월부터, 길게는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된다. 먼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