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조류경보 대비 수돗물 정수처리공정 강화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조류경보 대비 수돗물 정수처리공정 강화한다 물금·매리 지점 남조류 급증으로 조류경보제 발령 예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강우량 감소로 남조류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수일 내로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공정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시의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는 mL당 1,727로 조류경보제 발령기준(관심단계 : 2회 연속 1,000 세포수/mL)에 접근했고, 이 지점의 남조류 증식이 계속 빨라지고 있어 5월 말에는 조류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취·정수장은 이에 대비해 ▲조류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차단막 점검 및 살수시설 가동 ▲전염소 및 전오존..

[폴리스TV] 물 전문가, 심각해질 물 부족·가뭄대책 조속히 시행해야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강수부족으로 앞으로 농번기 남부지역 극심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벌써 과거 67~68년 대가뭄, 88년 대가뭄, 97~98년 대가뭄, 2015년, 17년 대가뭄 피해가 망각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신현석 교수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센터장)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이며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센터장 신현석 교수는 “경북 운문댐, 충남 보령댐은 벌써 말라있고 작은 수많은 농업용저수지는 더 심하다”며 “이 가뭄에 물 잘 가두고 언제든 용도에 따라 처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댐이나 보를 무작정 부수자는 것은 잘 돌아가는 원전 정지시키는 탈원전 보다 더 큰 문제”라면서 “전기는 다른 걸로 사올 수 있으나 물은..

[폴리스TV] 독일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UFZ), “2018∼2020년 유럽 가뭄, 250년 동안 가장 강렬했다”

독일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UFZ), “2018∼2020년 유럽 가뭄, 250년 동안 가장 강렬했다” “독일·프랑스·체코 등 중부 유럽서 유럽 육지 면적의 36%에 영향 미쳐” 유럽 전역서 물 부족 초래…밀, 옥수수, 보리 등 작물 수확량도 20∼40% 감소 많은 사람들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가뭄을 기억한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이 사건의 역사적 차원을 분류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세기 중반 이후 유럽에서는 이렇게 넓은 지역을 장기간 덮고 온난한 기온과 일치하는 가뭄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따라서 2018년에서 2020년 사이는 가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전례 없는 사건이 미래에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

[폴리스TV] 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62억 원 확보

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62억 원 확보 부산시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하이드롤리시스(물을 사용하여 고온·고압 하에서 나일론의 원료 물질 분리)기술 기반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추진하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은 자원순환형 그린섬유 생태계를 육성해 섬유산업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난분리 폐섬유와 복합재질의 유색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화학 재생섬유 및 공정 기술개발’과 ‘화학 재생 소재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환경영향평가 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으로 나눠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술개발과제와 기반구축과제 모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국비..

[에코타임스] 세계 습지의 날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오염물질의 정화, 홍수 조절, 기후변화 완화, 여가적·미적·경관적 기능 등 환경적으로나 사회·문화·경제적으로 그 기능과 가치가 매우 높다. 이러한 습지 기능과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하여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고자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각국가별로 지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자간 환경협약(람사르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국가별로 습지의 날을 기념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을 채택,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군)을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하면서 협약에 가입해 200..

[폴리스TV]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 받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 받아 다이옥신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다이옥신 검사기관(잔류성오염물질 측정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실시한 검사능력 심사평가에서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원이 시행하는 검사 중 환경대기 분야 검사에 이어 하천수 및 폐수, 토양 분야의 검사에 대해서도 대외적인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 분석인력과 고가의 특수장비를 보유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인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환경 중의 다이옥신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폴리스TV]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실태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소, 유치원, 병원, 집단급식소 등 20곳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다. 주요 증상으로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에코타임스] 낙동강 상류 퇴적물, 발암물질 ‘카드뮴 범벅’

수질은 농도 기준 이내, 퇴적물에선 '매우나쁨'…“환경관리대책 등 시급 추진해야” 낙동강 상류의 수질·퇴적물 측정 결과 발암물질 카드뮴이 수질에서는 농도 기준 이내이나 퇴적물에선 '매우나쁨' 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관계부처 합동 낙동강 상류(석포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 그간 정부는 석포제련소 부근의 하천과 토양에서 카드뮴 오염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환경관리 개선대책을 2017년과 2021년 2차례에 걸쳐 마련하고 오염원 차단, 토양 환경복원 및 수질·퇴적물 등 환경 매체별로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질·퇴적물은 석포제련소부터 안동호까지 약 91㎞ 구간에서 국가 측..

美MIT연구팀, 필터나 고압 펌프 없이 맑고 깨끗한 식수를 생산하는 휴대용 담수화 장치 개발

美MIT연구팀, 필터나 고압 펌프 없이 맑고 깨끗한 식수를 생산하는 휴대용 담수화 장치 개발 버튼 하나로 바닷물에서 식수로 美MIT연구팀이 개발한 휴대용 담수화 장치의 무게는 10kg 미만으로, 작동하는데 휴대전화 충전기보다 더 적은 전력을 필요로 하며, 소형 휴대용 태양전지판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버튼 하나로 세계보건기구의 품질기준을 초과한 음용수를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어 사용이 아주 간편하여 주목받고 있다. 물이 필터를 통과해야 하는 다른 휴대용 담수화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전력을 사용하여 음용수에서 입자를 제거한다.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므로 장기적인 유지 관리 요구 사항이 크게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통해 작은 섬이나 해상 화물선과 같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자원이 매우 ..

[폴리스TV]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미국 대부분 지역서 돌발 홍수발생증가 예측”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미국 대부분 지역서 돌발 홍수발생증가 예측”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양홍 교수팀,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 『네이처』지 발표 기후변화에 대한 최신 UN보고서는 지구온난화의 일부 조치를 보여 준 연구자들의 노력을 문서화했으며, 현재 연구 노력은 완화 및 적응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이것을 지역 규모에서 느껴지는 세계적인 문제로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국립해양대기청 연구원들은 기후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 도구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영향 중 하나는 돌발 홍수사건의 빈도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위치의 변화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에 위치한 오클라호마대학이 이끄는 연구팀은 국립해양대기청의 국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