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폴리스TV] 김효정 부산광역시의원, “염소소독 공정 개선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촉구”

액화염소 탱크는 누출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정수장 옆은 대단지 아파트 ‘18년 용역 결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염소주입 공정 알면서도 지지부진 부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가 27일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27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8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이번 첫날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은 부산광역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부산의 물 관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취수원 다변화와 같은 외부요인뿐만 아니라 정수 공정이나 공급 관망 개선과 같은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는 가뭄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후 남부지역의 가뭄..

[KNN인물포커스] –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돼 부산의 현안들을 연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지역 종합정책 연구기관입니다. 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에 따라 부산연구원의 연구 기능은 더 강화되고 많아질 예정인데요,오늘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Q. 지난 11월, 제13대 부산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대학에 있다가 부산연구원에 왔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한 가지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또 두 번째는 또 희망을 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궁극적으로 부산이 지금 현재 처한 상황이 경제적으로나 아니면 코로나 이후의,팬데믹 이후의 상황이 그렇게..

[폴리스TV] 한국환경공단 하수도유역관리 체계화 한다- 빅데이터 통한 재난안전 강화 4대강 확산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본부장 백선재)는 2022년 하수도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시침수 등 하수도 재난대응, 수질측정망․TMS․방제 연계 하천수질 관리, 주요 물 인프라 기술진단 등을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한강유역센터가 정식 출범 한다고 밝혔다. 한강유역센터는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통합관제실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계기관, 지자체 등으로부터 데이터 수집·연계 및 분석 가능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통해 관제실과 상황실간의 데이터 전송, 현재의 시스템 구축 현황, 필요 기능 분석 등을 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신규 인력이 확보된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가 출범(’23 상반기/수도권동부환경본부내 (인력) 65명, 한강청·원주청관할)하고 한강 센터 시범 운영을 통한 업무 매뉴..

[워터저널] 탄소중립 실천하면 현금 쌓여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 확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시 탄소중립 포인트 신규지급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 등 4가지다. 환경부는 항목 확대를 위해 지난해 24억5천만 원이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예산을 올해 89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절감)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2022년부터는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확대되..

[워터저널] “이스라엘, 담수화 시설 추가 건설하지 않을 경우 물부족에 직면”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 “2065년까지 이스라엘에 30개 이상의 담수화 시설 필요” 이스라엘 물 소비량, 1960∼2020년 13억∼24억㎥로 85% 증가…2065년까지 고성장 속에 160% 증가 예상 이스라엘의 담수화 시설은 최근 몇 년 동안 깨끗한 물 수요량을 충족시켰고, 심지어 여유분량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연구원이 이끄는 ‘Nature NPJ Clean Wate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구 증가로 인해 이스라엘의 수자원 인프라에 전례 없는 스트레스를 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2065년까지 수십 개의 담수화 플랜트가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라엘 중앙 통계국(ICBS ; Israel Cen..

[중앙일보] "가장 비효율적 위원회"…국가 물관리위 위상 바로 세워야 할 때"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등의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낙동강 본포취수장에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 지난 2019년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출범했으나, 녹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낙동강네트워크] "이제껏 경험한 위원회 중 가장 비효율적인 위원회였다." 18일 오후 국회 물 포럼(회장 변재일 의원)은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국가 물관리위원회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 토론자는 토론문에서 지난해 임기를 마친 제1기 국가 물관리위원회를 두고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 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활동했던 이 토론자는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위원회가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물포럼 신년 대토론회 모습. 강찬수 기자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부산일보] 물의 도시 부산, 수변 딱 붙은 ‘건물 병풍’ 막는다

시, 첫 수변관리 기본계획 용역 해안가·하천변 전 구간이 대상 경관축·접근성 등 강화 목표로 내년까지 새 가이드라인 마련 공공성 확보 가치 실현 나설 듯 ‘물의 도시’ 부산이 지역 하천, 바다 개발과 보존 기준을 세운다. 하천과 바다 개발의 중·장기적 기준이 사실상 없어 ‘해안 경관의 사유화’ ‘난개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진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시는 보존과 개발은 물론 시민 접근성과 건축물 높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의 핵심자원인 수변을 제대로 관리할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17일 부산의 해안과 주요 하천에 대한 ‘수변관리 기본계획’ 용역을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초 용역에 착수해 2024년 말 마무리하고 2025년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시..

[국제신문]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 곳곳에 균열…동래구 “대심도 공사 영향…정밀검사를”

236억 원 들여 2년 전 준공 - 수질악화·생태계 악영향 우려 - 대심도 시공사 “공사와 무관” 부산시가 200억 원 이상을 들여 온천천 수질 개선을 위해 건립한 오염물질 거름망 ‘비점오염저감시설’이 2년여 만에 곳곳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래구는 인근에서 진행 중인 대심도(만덕~센텀) 공사 발파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실태조사에 나선 반면 해당 건설사는 “관련 없다”는 입장이다. 양측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대심도 발파 영향과 관련해 향후 법적 소송은 물론, 정화 기능 저하에 따른 수질 악화로 물고기 떼죽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7일 동래구 사직동 부전교회 인근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 곳곳에 크고 작은 균열이 쉽게 눈에 띄었다. 부전교회와 시설 사이의 자전거도로에 생긴 번개 모양 ..

[국제신문] 찬물 맞은 PK 물 상생…합천군, 민관협의체 거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 "황강 광역취수장 철회하라 - 환경부 사전 논의도 없었다" - 대책위 1000여명 반대집회 - 난감한 부산시 해결책 모색 지난해 11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민관협의체’가 첫걸음을 떼면서 기대를 모았던 부산과 경남의 물 문제 협력이 2개월 만에 벽에 부닥쳤다. 황강 복류수와 낙동강 여과수를 동부 경남과 부산에 공급하려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해 대상 지역 중 하나인 경남 합천군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오전 10시 합천군 율곡면 낙민리 황강 죽고지구 하천정비사업 상황실에서 열린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2차 회의가 지역민의 반발로 파행을 겪었다. 민관협의체는 이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와 기술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