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서 용역·자문·후원 명목 지급받아 임 "이권 카르텔 형성"…대표 "특혜·일감 몰아주기 없어"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2023.6.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이 대표로 있던 사회적협동조합이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으로부터 용역과 자문, 후원 명목으로 약 6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위원은 "환경부 사업 용역 등 과정에서 특혜라거나 일감을 몰아줬다고 할만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실이 환경부와 관련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 A씨가 대표로 있던 B단체가 환경부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