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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재난 반복되는 도심 하천...더 꼼꼼한 대책 필요

최근 호우 양상이 달라지면서 도심 하천이 순식간에 불어나 산책에 나선 시민이 고립되거나 실종되는 일이 잦습니다. 시민들이 위험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고 지자체 대응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더 꼼꼼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하천 수위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비가 내리지만 오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1시간 뒤. 담당 지자체가 산책로 출입을 통제했지만, 밖으로 나가기는커녕 바로 앞 출입구를 지나쳐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통제 15분이 지나자 산책로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5분 뒤에는 한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많은 비가 내릴 때 도심 하천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거..

[부산일보] 부산시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 확충한다

재난관리기금 1억 9000만 원 투입 내년 2월까지 3개 하천 38개 확충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전날 불어 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을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며 시민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21일 부산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 90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피시설은 약 100m간격으로 설치하며, 사다리까지 실제 이동 거리는 50m 내외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를 설치할 방침이다.3 이는 지난 ..

[폴리스TV] [주목받는 기업] ㈜하이클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水)처리기술로 물산업 시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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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 환경부 2023년 9월 국,과장 승진 및 전보-이채은 정책기획관,김고응 물통합정책관,조현수 자원순환국장

환경부 2023년 9월 국‧과장 승진 및 전보 기획조정실 이채은 정책기획관, 자원순환국장 조현수 물관리정책실 김고응 물통합정책관 ◆ 국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채은(전 기획재정담당관) ▲물관리정책실 물통합정책관 김고응(물정책총괄과장) ▲자원순환국장 조현수(자원순환정책과장) ◆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효정(부이사관, 화학제품관리과실무관)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정책과장 홍경진(부이사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파견) ▲물통합정책관실 물정책총괄과장 이정용(부이사관, 물이용기획과장)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장 김호은(부이사관, 자원재활용과장) ▲물통합정책관실 물이용기획과장 배연진(서기관, 자연공원과장) ▲자연보전국 자연공원과장 이창규(서기관, 환경관리국장) ▲자원순환국 자원재..

[환경경영신문] 환경산업 해외수출,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부품산업 수출해야 운영관리로 지속적인 수출길 열려

환경산업 수출, 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 환경 기술 국내 시장 열려야 해외시장 진출 수월 건설보다 부품산업이 해외 진출해야 수출 지속적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8월 18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보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8개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녹색산업 수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올 하반기 수력발전,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좀 더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

[워터저널] 수중 나노플라스틱 분해 유망한 방법 개발

스페인 마드리드자치대학·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 국립대학 연구팀 공동 연구 수중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광-펜톤(photo-Fenton) 방법 기반 공정 개발 『환경화학공학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 최근호에 발표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UAM)의 연구원들은 물 속에서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polystyrene nanoplastic)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광-펜톤(photo-Fenton) 방법을 기반으로 한 공정을 개발했다. 그림은 『환경화학공학저널(JECE)』에 게재된 기사의 그래픽 요약. [그림출처(picture source) = 마드리드 자치대학교(UAM)] 마드리드 자치대학교(Autonomous ..

[뉴스1] 낙동강유역환경청-창원대 '물 관리 특허 활용' 협약 체결

조사 연구과제 추진으로 특허 공동취득 "첨단 과학 기술 적용 지역 학계와 노력"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창원대학교와 물 관리 특허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양 측은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특허의 자유로운 실시와 공공분야의 활성화에 합의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특허는 '드론을 이용한 수질현황 모니터링 방법 및 시스템', '무인항공기 기반 야적퇴비 적재량의 산출 검증방법 시스템' 2건이다. 양 측은 낙동강 수계 환경 기초 조사 사업 연구과제 추진 성과로 해당 특허를 공동 취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특허 기술을 이용 시 상호 간 특허에 대한 권리 행사를 않기로 했다. 또 유역 내 지자체 등에서 공익목적으로 특허를 활용할 경우 특허 실..

[머니s] 尹, CF연합 결성 제안… 무탄소에너지 확산 주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CF연합(Carbon Free Alliance·무탄소연합) 결성을 제안하며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렸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기후 격차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질적인 행동 방안으로 CF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기후 위기 취약국들과 공유함으로써 이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탄소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

[아시아경제] 화학물 규제 완화는 대기업 봐주기?…"10대 기업 처벌 경험"

노웅래 의원 “화학 안전 실상 국정감사서 집중 다룰 것” 최근 5년간 국내 10대 기업 모두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G(20건 위반)는 10대 기업 가운데 화관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국내 10대 기업의 화관법 위반 건수 현황을 받은 결과 2019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10대 기업 화관법 위반 건수는 모두 86건이라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9년 20건, 2020년 17건, 2021년 17건, 2022년 18건, 올해 현재까지 14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10대 기업 중 화관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20건을 차지한 LG로 드러났다. 이어 ..

[워터저널] “국내외 물시장 확충 및 다양화해야”

국내 물시장 수자원 개발 필요…인공 저수지 건설해 안정적 수자원 공급해야 잠재력 큰 인도·중국 시장 개척과 함께 해수담수화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야 수자원관리기술, 생태하천복원기술 등 발전 미흡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는 ‘물관리기술’이란 수량·수질 및 수생태계를 균형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말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제1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2019~2023)은 물관리기술 R&D 로드맵 2030의 주요 내용으로 안정적인 물확보 및 효율적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용·관리, 물순환 건강성 확보 및 유역기반 통합 물관리의 4대 분야에서 위성 활용 첨단 수자원 원격조사 등 12대 중점기술을 설정하고 있다([표 1] 참조). 우리나라 물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