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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의원 5분자유발언 - 덕천천 수질오염 및 악취, 근본적 원인부터 찾아 해결해야

❍ 존경하는 안성민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박형준 시장님과 하윤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덕천ㆍ만덕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입니다. ❍ 도심에 있어 하천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도심하천은 점차 자연, 환경적 기능 등의 하천 생태계는 무시된 채 유지관리되어 왔습니다. ❍ 그 결과, 도심주변의 하천은 콘크리트 호안으로 변형되고, 도로나 주차를 위해 하천공간이 복개되어 사라졌으며, 도시기반 정비시설로 인해 하천의 유량은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 또한, 차집관을 설치하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유량이 감소함에 따른 건천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동·식물 서식처를 훼손시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

[부산일보] 물금 취수장 인근 선박서 기름 20L 유출…“상수도엔 영향 없어”

11일 낙동대교 건설현장 바지선 침수 이틀 째 수질 검사서 기름 성분 불검출 경남 양산 물금취수장. 부산일보DB 부산의 취수원인 낙동강 물금취수장 인근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수도 수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김해시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께 김해시 상동면 인근 낙동대교(김해~양산 도로) 건설 현장의 바지선이 일부 물에 잠기면서 기름 20ℓ가 유출됐다.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할 지자체인 김해시청은 사고 직후 오일 펜스를 2중으로 설치해 기름의 확산을 막는 등 조처를 취했다. 해당 바지선은 12일 오전 3시께 인양됐으며, 현재는 유막 제거 등 마지막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사..

[폴리스TV] 기후환경 대응이 미래 문명사를 좌우한다.

환경은 문명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발전은 자연환경과 그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는 21세기 문명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단순히 환경문제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성패와 삶의 질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함으로써 미래의 문명사를 좌우할 수 있다. 기후변화는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첫째, 지구온난화는 자연시스템의 많은 부분에서 관찰되었다. 지구표면 부근 온도는 2005년까지 지난 1백 년간 0.74 ± 0.18 °C 상승했다. 이로 인해 급격한 기상변화가 발생하며, 이는 세계기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해수면상승이다. 기온상승으로 빙하와 만..

[중앙일보] 홍수로 375억 쓴 수자원공사 前사장, 관용차 불법튜닝

박재현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금을 들여 관용차량을 불법튜닝(구조변경)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회계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돼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2021년 2월 박재현 전 사장의 관용차량인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을 4인승으로 775만5000원을 들여 불법 개조했다. 차량 개조는 자동차관리법위반 사항으로, 개조하기 전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이같은 절차를 지키지 않고,..

[KBS] 동천서 숭어 백여 마리 죽은 채 떠올라…원인 정밀분석

오늘 오전 6시쯤 부산 부산진구 성서교 인근 동천에서 물고기가 죽은 채 떠올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구는 숭어 100여 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수거 작업을 벌였으며, 오늘 오전 10시 기준 동천의 용존산소량이 1리터당 0.3ppm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고기 시료와 수질을 분석해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워터저널] “3D 프린팅된 ‘살아있는 물질’로 오염된 물 정화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캠퍼스 연구팀, 물에서 오염물질 제거하는 새로운 유형의 소재 개발 합성물질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기능하고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물질 만들기 위해 생체 시스템과 고분자 물질 결합 『네이쳐 커뮤니케이션 저널』 최근호에 논문 발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연구원들은 물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소재를 개발했다. 사진처럼 살아있는 물질은 격자형 구조로 3D 프린팅된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UC San Diego)]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폴리스TV] 부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등 먹는 물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다음,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시의 노후정수장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워터저널] 지구촌 극한 기상이변, ‘뉴노멀 시대’ 도래

NASA “2023년 7월,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달로 기록” WMO “이례적인 폭염·폭우, 산불·홍수 등 ‘극한 여름’ 가져와” 이란·스페인·튀니지 7월 중 최고 기온 50℃ 육박…중국 신장 52.2℃ 기록 지난 40년간 지속된 온실가스 배출로 유발된 인간 주도의 온난화 더욱 심화 예측 탈라스 WMO 사무총장, “극한 기상현상,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새로운 일상’” 전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현상이 예측을 넘어서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최근에 발간한 『2022년 세계 기후 현황(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2)』 보고서에서 최근 8년(2015〜2022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시기였고, 이런 ..

[조선일보] 다목적댐 20곳 중 16곳, 장마철 강수량 올해 최고

지난 7월 18일 오전 4시를 기해 보령댐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올해 국내 다목적댐 20곳 중 16곳이 역대 장마철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변화와 ‘엘니뇨’가 발달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도 극한 강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만큼 치수(治水)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목적댐 20곳을 대상으로 역대 장마철 강수량을 산출한 결과 16곳이 올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래픽=이지원 섬진강댐은 940㎜의 비가 내리면서 1975년 준공 후 4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안동댐(1977년 준공·46년), 대청댐(1981년 준공·..

[환경경영신문]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한다-운휴관로 14Km도 활용방안 연구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추진 김제계통 운휴관로 700미리 관 14Km 활용강구 취수지점 운암취수구에서 칠보발전취수구로 이전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를 예방하고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과 맑은물 공급과제 해결을 위한 정읍권지역의 물관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정읍시민은 개선해야 할 현안과제로 윤준병의 토방청담(土訪聽談) 등을 통해 옥정호 수질문제와 취수원 부족 문제, 가뭄 시 취수원 확보대책 등에 대해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같은 지역현안과 국가적인 물관리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 대비, 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