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 - 동남아 등 바이어와 수출 상담 - 200개업체 530여개 부스 붐벼 - 환경사랑 관람객 행사도 눈길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행사인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날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200개 업체의 530여 부스가 마련됐다. ㈜미래테크에서는 루프형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바람개비가 날개 끝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3차원 곡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초속 1m의 바람만으로 발전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