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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3차원 날개 풍력발전기·공기정화 자동차 ‘친환경의 향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 - 동남아 등 바이어와 수출 상담 - 200개업체 530여개 부스 붐벼 - 환경사랑 관람객 행사도 눈길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행사인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날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200개 업체의 530여 부스가 마련됐다. ㈜미래테크에서는 루프형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바람개비가 날개 끝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3차원 곡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초속 1m의 바람만으로 발전이 가능해..

카테고리 없음 2023.09.01

[폴리스TV] 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左)강서낙동강교, (中)기존 낙동강 횡단수관교, (右)하저터널 노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

[워터저널] 2024년도 예산안, 14조5천억원 편성…올해 대비 7.3% 증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댐˙하천 관리 및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댐˙하천 관리 등에 약 2조원 투자, 올해 1조2천억원 대비 약 8천억원(68.2%) 증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2조원은 댐˙하천 정비 및 관리 등에 투입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은 12조6천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수계˙석면˙기후기금..

[조선일보] '친환경'이라던 종이 빨대, 알고 보니 유해물질 가득?

‘친환경’ 소재라던 종이 빨대도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환경과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들어 '친환경'을 내세우며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빨대를 제공하는 카페나 음식점이 많다. 하지만 종이 빨대 역시 환경과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앤트워프대 연구팀이 벨기에에 유통되는 친환경 빨대 39가지를 분석한 결과 27개(69%)에서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불소계면활성제)'라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는데, 그 중 18개가 종이 빨대였다. PFAS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며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다. 주로 쿠킹랩, 화장품, 카펫, 운동복 등에서 발견된다. PFAS에 노출되면 미숙..

'부산물산업 육성위원회‘일시적 TF팀이 아니라 항구적 육성위원회로 운영해야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부산시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물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이성권 경제부시장)’를 구성해 지난 8월 24일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부산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영, 강변, 남부 등 노후 된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재시공할 때도, 최신기술과 에너지 자립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와 관련한 물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기업..

[물산업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17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울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 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 1, 2, 3, 4가동, 범어 1, 3동, 황금 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1만 8천 톤)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 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생명마당] 합천+창녕 95만t 식수 개발… 절반은 부산 공급 추진

환경부, 통합물관리안 마련… 공론화 계획 황강·강변여과수 하루 95만t 개발 절반인 47만t 부산 공급 구상 합천 황강 하류에서 45만t, 창녕 강변여과수 50만t 등 경남지역에서 하루 95만t의 물을 개발해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7만t을 부산지역에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구상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나머지 48만t은 동부경남(창원 31만t, 김해 10t만, 양산 6만t, 함안 1만t)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에서 95만t 개발, 47만t 부산 공급= 환경부는 5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중간보고에서 경남 동부권과 부산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론화할 예정이다. 즉, 부산지역 하루 총소요물량 95만t 가운데 경남에서 개발한 47만t에다 나머지 48만t..

[국제신문] 돌고 돈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 재추진 가닥

부산시 물 산업 육성 TF 첫 회의 - 기업·투자유치 전담 ‘특구청’ 신설 - 핀테크·자산운용사 등 북항 유치 - 10월 수도권 기업 상대 설명회 - ‘외국인 투자주간’도 부산 유치 - 전력반도체·2차전지도 모델선정 부산시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로 ‘부산금융특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금융특구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앵커기업 선정 등 선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도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수도권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우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

[폴리스TV] 부산시, 부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 육성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는 취수원 다변화 과정에서 취수원의 수질에 따라 각기 다른 정수처리시설이 도입돼야 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물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