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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17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울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 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 1, 2, 3, 4가동, 범어 1, 3동, 황금 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1만 8천 톤)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 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생명마당] 합천+창녕 95만t 식수 개발… 절반은 부산 공급 추진

환경부, 통합물관리안 마련… 공론화 계획 황강·강변여과수 하루 95만t 개발 절반인 47만t 부산 공급 구상 합천 황강 하류에서 45만t, 창녕 강변여과수 50만t 등 경남지역에서 하루 95만t의 물을 개발해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7만t을 부산지역에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구상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나머지 48만t은 동부경남(창원 31만t, 김해 10t만, 양산 6만t, 함안 1만t)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에서 95만t 개발, 47만t 부산 공급= 환경부는 5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중간보고에서 경남 동부권과 부산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론화할 예정이다. 즉, 부산지역 하루 총소요물량 95만t 가운데 경남에서 개발한 47만t에다 나머지 48만t..

[국제신문] 돌고 돈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 재추진 가닥

부산시 물 산업 육성 TF 첫 회의 - 기업·투자유치 전담 ‘특구청’ 신설 - 핀테크·자산운용사 등 북항 유치 - 10월 수도권 기업 상대 설명회 - ‘외국인 투자주간’도 부산 유치 - 전력반도체·2차전지도 모델선정 부산시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로 ‘부산금융특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금융특구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앵커기업 선정 등 선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도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수도권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우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

[폴리스TV] 부산시, 부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 육성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는 취수원 다변화 과정에서 취수원의 수질에 따라 각기 다른 정수처리시설이 도입돼야 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물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

[부산일보] 물, 하루에 얼마나 마실까요?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물은 우리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몇 시간만 섭취하지 않아도 입이 바짝 마르고, 목이 메마른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만큼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에게 물어봤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루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 "'하루 2L'라는 기준은 1945년 미국국립연구위원회에서 연구한 영양권장량에서 나온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성인 기준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5L로 1일 권장칼로리(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를 고려하면 kcal당 1ml의 물이 필요한 셈이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필요한 수분량을 모두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따로 ..

[이데일리] 물관리·기후 변화 예측 체계화한다…`수해복구법` 통과 첫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 물관리 일원화하는 `물순환 촉진법` 통과 `기후변화감시예측법`도 공청회 거쳐 합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를 일원화하고 기후 변화 예측을 체계화하는 내용의 제정법 2건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사전에 합의한 만큼 환노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다. 두 법안이 제정법인 만큼 이날 회의는 입법 공청회부터 열렸다. 다만 관련 전문가 4인의 의견을 듣는 통상적인 공청회와는 달리 각각 2명의 ..

[연합뉴스] "韓 미래 물 부족량, 기후변화 반영시 정부 기존 추산의 2.4배"(종합)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물·식량 분야 감사결과 공개 환경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때 '과거 52년' 날씨만 고려 농식품부·해양수산부 등에도 '미래 곡물생산·어획량 예측' 수정 지적 영산강 승촌보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정부가 물, 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22일 나왔다.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농수산대학교, 농촌경제연구원, 수산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예측 모델에 과거의 기상 정보가 아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

[워터저널] 감사원 “정부, 미래 기후변화 예측없이 물·식량 분야 정책·사업 실시”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 8월 22일 공개 물부족 예측, 감사원 시뮬레이션이 환경부 예측보다 2.2∼2.4배 높아 농촌용수 개발·상습가뭄재해지구 지정·해수담수화사업 등도 미래 기후위기 대응 미흡 장래의 불가피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중장기 영향을 예측하여 위험요인을 도출, 기후위기 적응 관련사업 등을 수립·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감사원이 8월 22일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물·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부·..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5회 연속 최우수 선정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가운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 유지관리,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매뉴얼 정비, 현장 중심..

[폴리스TV]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 개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2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디자인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이다. 깨끗한 수돗물 생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등 순수365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부산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부산시 수돗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이피지(JPG) 파일로 제작된 작품을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ww.busan.go.kr/water)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