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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한국, 석탄발전소 폐쇄시기 다가와도 정부정책 ‘깜깜’

프랑스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정책 참고할 가치 있어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사실상 부정적이고, 정부의 녹색회복을 촉진하는 전략도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4기를 추가 폐기하고 빈자리를 원자력발전으로 대체하는 것을 뼈대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2029년 동해 1·2호기와 2036년 당진 5·6호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운전 중인 석탄화력발전소는 57기 중 28기가 폐기 대상이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COP26 특별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출범 후 석탄발전소 여덟 기를 조기 폐쇄한 데 이어 2050년까지 모든 석탄 발전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산업 등 대체에너지로의 전환도 기존의 석탄화..

환경부,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 확산으로 우리 기업 수출경쟁력 높인다.

2023 친환경 경영 진단 지원 사업 사례집 발간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친환경 경영 진단(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을 제작하여 5월 24일부터 배포했다.환경부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응을 어려워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지원한 중소·중견기업 92개사에 대해 진단(컨설팅)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별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상세한 진단(컨설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구체적으로는 △해외 고객사의 요구(ESG 경영 요구, 2050 탄소중립 이행전략 수립 등) 대응뿐만 아..

〔YTN〕 중국·일본에 쏟아낸 장마전선…이례적 상황 '비상'

중국 남부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 긴 띠 형태의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장마전선입니다.베트남과 중국 남부 일본 오키나와 부근은 장마전선이 정체하면서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중국 남부 광시성에는 하루에 600mm가 넘는 물 폭탄과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수중 도시로 변했습니다.일본도 지난 21일을 전후해 오키나와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 지역에 시간당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일본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당분간 일본 열도 남쪽 해상에 머물며 오키나와 부근에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일본 본토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아직 정체전선이 일본 본토에 영향을 주고 있진 않지만, 일본 기상청은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