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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산·동부경남 수돗물 식수전용댐 건설과 해수·기수담수화하면 맑은 물 먹을 수 있다.

합천·창녕·의령 강변여과수사업 30년 넘게 제자리걸음…부산시의 직무유기, 철회해야낙동강 하류 표층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산 수돗물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도정수처리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신종 화학물질이 증가하고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감시항목을 기존 266종에서 279종으로 강화했다.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보호청(EPA)은 각각 162개 항목과 104개 항목을 지정하여 물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 부산시의 279개 항목 감시는 이들보다 더 깐깐한 수준으로 수돗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들은 수돗물을 믿지 못하고 시판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수기는 발암..

보도자료 2024.05.30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낙동강 물은 흐르네.산과 들을 지나며맑고 깨끗한 길을 찾아부산시민에게 흘러가네.그러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어수돗물에 불신이 높아져 강변여과수도 더 이상 안전한 대안이 아니라는 소식이 들려와우리는 더 나은 물을 원해창원 대산정수장의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고도정수처리장보다 높게 검출되었어하류의 강변여과수는 완전한 제거를 못해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워그래서 식수전용댐건설이 필요해낙동강 표층수를 인구 330만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이다.농업용수는 낙동강물을 수로로 연결하여저수지를 설치해 농사에 부족하지 않은 물을 공급하자.모든 유역의 청정지역 상류댐..

보도자료 2024.05.30

환경부, 세계 물 시장 선도한다… 2024년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지정

부강테크(주)·(주)로스웰워터·탑전자산업(주) 등 10개 물기업 지정혁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5년간 맞춤형 지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혁신형 물기업 지정’은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하여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5년간에 걸쳐 혁신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기업을 지정하여 올해까지 총 50개의 기업이 지정되었다.올해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에는 매출액 및 수출액, 해외인증 실적을 보유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