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에 따른 상수도 급수 전환 시행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에 따라 오늘(2일)부터 6월 27일까지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밸브 장기 사용으로 인한 디스크 마모로 역세척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유물의 정수지 유입 및 수돗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화명정수장의 수돗물 감량 생산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정수장과 명장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화명정수장은 평균 생산량에서 9.7만 톤을 감량한 24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덕산정수장과 명장정수장은 각각 평균 생산량에서 10.9만 톤과 1.5만 톤을 증량한 74.8만 톤과 13만 톤의 ..

[부산일보] 낙동강 벌써 녹조…환경부, 녹조 관리 대책 발표

환경부 제공 환경부가 강변에 적치된 비료 등 '비점오염원' 관리에 중점을 둔 여름 녹조 대책을 1일 내놨다. 환경부는 낙동강의 느린 유속을 녹조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으면서도 유속에 영향을 주는 보에 대해서는 "상황에 맞춰 운영하겠다"라는 방침만 밝혔다. 지난 봄까지 가뭄이 극심했고 더위도 일찍 찾아오면서 4대강 가운데 녹조 문제가 가장 심한 낙동강에선 지난달 말 이미 녹조가 발생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합천창녕보 상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녹조 띠가 확인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이른 것이다. 환경부는 녹조 예방을 위해 낙동강 수계 강가에 야적된 퇴비를 소유자가 이달 내 수거하도록 조처하기로 했다. 퇴비를 치우지 않으면 지자체를 통해 가축분뇨법 위반을 이유로 소유자를 고..

[부산일보] 낙동강 녹조… 보 개방 대신 ‘퇴비관리’ 중점 대책 발표

환경부, 1일 녹조 예방 낙동강 유역 야적퇴비 수거 대책 발표 환경단체, 녹조 종합대책 ‘보 개방’ 등 근본적 해결책 외면 지적 낙동강 하류의 녹조 경보가 가을이 되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중하순 물금·매리취수장 인근에서 3차례 연속 1만~2만 중반의 남조류가 검출됐다. 3일 경남 김해 대동선착장 인근의 낙동강 모습. 부산일보DB 환경부가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녹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대책이 ‘퇴비 관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환경부는 녹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수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는 총 1579개..

[폴리스TV] 녹조문제의 진실과 오해…정답 보다 합리적인 해결 방안 필요

2012년 4대강 정비사업의 마무리와 동시에 녹조문제는 매년 여름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녹조문제는 4대강 정비사업계획이 발표되면서 시작된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다. 여름이면 ‘하천을 망치는 심각한 문제’, ‘녹조가 발생된 하천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도 심각한 문제’ 등 녹조는 심각한 문제라는 단 하나의 대상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녹조와 관련된 일반시민들의 인식 역시 ‘시각적으로 혐오스럽다’는 단계에서 ‘하천의 용존 산소를 고갈시켜 물고기 대량 폐사를 유발하는 존재’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녹조로부터 유래되는 맛, 냄새물질(지오스민, 2-MIB)로 인한 피해’에서 ‘녹조로부터 유래되는 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로 인해 먹..

[월간미래] 수영장 수질 관리 미흡...산화제 투입량 늘려야

정부는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과 여가 활력 증진을 위해 2018년 8월부터 ‘지역밀착형 생활 SOC’개념을 도입해 문화·생활 편의시설, 지역관광 인프라, 도시재생 등 여가·건강활동 인프라 구축에 1조 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수영장 수질에 대한 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수영장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육시설(신고 체육시설업)에 해당하며 설치·운영 주체에 따라 공공, 민간, 학교체육시설로 구분된다. 국내에는 공공체육 시설 수영장 836개소(2022년 기준)와 민간체육 시설 수영장 약 3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영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객과 운영자의 건강에 밀..

[부산일보] 오염 지점만 찍으면 ‘알아서’… AI 로봇, 서낙동강 녹조 빨아들인다

녹조 저감 목적… 하루 250t 처리 2기 도입, 6~8월엔 1일 2회 운영 강서구 가리새 수변공원서 시연회 서낙동강에서 선보인 AI 수질정화 로봇. 부산도시공사 제공 AI 수질정화 로봇 2기가 30일 상습 녹조 발생 수역인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에 출동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날 강서구 범방동 가리새 수변공원에서 ‘AI 수질정화 로봇 시험 운전 및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이 참가해 AI 수질정화 로봇에 관심을 보였다.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부산항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지구는 2019년 10월 준공을 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당시 서낙동강의 녹조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하지만 부산도시공사가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 ..

[폴리스TV] 정부의 물 관리정책 문제없나…'먹는 물 우선' 관리정책 바로 잡아야

우리나라는 물이 부족한 나라로 분류된다. 물 부족시계(Water Scarcity Clock)에 따르면 2020년 한국 물 부족인구는 전체 인구 5천38만 명 중 23,692,390명으로, 우리나라 물 빈곤율은 약 47%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것은 물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물의 활용을 잘하지 못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여름 폭우 시 물을 저장하지 않고 강으로 흘러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장된 깨끗한 상류 댐 물은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 우선 쓰고, 오염된 강물을 원수로 고도정수처리한 후 사람들이 먹도록 하는 지금까지의 물 관리정책이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강 유역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먹는 물 순위가 1순..

[환경타임즈] (주)하이클로 - 안전한 수돗물&에너지 절감효과

2023 기후산업박람회에서 눈길을 끈 기업체 기후산업, 중소기업들의 차별화 된 기술 ■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에너지 절감 효과 - 일석이조 ㈜하이클로(대표 김현택)는 국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전달을 위해 꼭 필요한 소독제를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생산함은 물론 운영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이사 겸 부산시 물산업협회 회장 _ "가장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클로는 국내 유일의 수처리제 1종 생산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는 제품을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온난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환경부 수처리제 고시 1종 기준을 준수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

[국제신문] “가덕 에어시티를 부산형 에너지·물 자립 도시로 육성을”

제2회 탄소중립에너지 포럼 제1회 부산 이니셔티브 포럼 # 정수종 서울대 환경공학 교수 - 기후위기 시대 경제활동 지침 - K-택소노미에 관심 기울여야 # 배수현 BDI 미래전략기획실장 - 소형 모듈원자로·해수담수화 - 에어시티서 신기술 실증하자 # 이도환 한수원 SMR개발단장 - 소형 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순항 - 대형원전 장점에 안전성도 갖춰 # 임재림 수자원공사 연구위원 - 신재생에너지 활용 해수담수화 - 가덕도에 적용해 탄소중립 기여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도시인 가덕도 에어시티를 그린·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국제적 시범도시로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연구원 배수현 미래전략기획실장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제2전시장에서 국제신문과 부산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회 탄소중립에너..

[폴리스TV]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2023년 낙동강하구 습지체험행사」 개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제2회 부산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이해 6월 10일, 11일 양일간 을숙도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낙동강하구 습지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낙동강 생태 속 습지를 직접 체험하고 을숙도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골라 즐기는 맞춤형 습지체험 특별프로그램(6.10.~11.) ▲20종의 다양한 체험부스(6.10.~11.) ▲어린이 환경 사생 대회(6.10.) ▲카약 타고 습지생태 탐방(6.10.~11.) ▲낙동강 물길따라 떠나는 식도락 생태여행(6.10.) ▲메타버스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