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자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중인 김쌍주 시인의 제5시집 ‘내 마음의 샹그릴라를 찾아서’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김쌍주 시인은 2006년 제13회 전국예술대회에서 문학부문 대상(한국예총 회장상)을 받고, ‘이화의 슬픔’, ‘부나비’, ‘고장 난 피아노’, ‘백수 갈매기’ 등 5편의 시가 문학세계에 실리면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번 시집 ‘내 마음의 샹그릴라를 찾아서’에는 전체 70여 편의 시가 담겨있다. 김쌍주 시인의 시에는 그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시를 통해 그가 살아온 궤적과 가치있는 편린들을 느낄 수 있다. 그가 그려내는 시편들은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이상향을 꿈꾸는 마음에 대한 것들이 많다. 시인이 표현한 세계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경이로운 풍경을 찾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