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저감 목적… 하루 250t 처리 2기 도입, 6~8월엔 1일 2회 운영 강서구 가리새 수변공원서 시연회 서낙동강에서 선보인 AI 수질정화 로봇. 부산도시공사 제공 AI 수질정화 로봇 2기가 30일 상습 녹조 발생 수역인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에 출동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날 강서구 범방동 가리새 수변공원에서 ‘AI 수질정화 로봇 시험 운전 및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이 참가해 AI 수질정화 로봇에 관심을 보였다.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부산항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지구는 2019년 10월 준공을 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당시 서낙동강의 녹조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하지만 부산도시공사가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