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폴리스TV]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 부산에서 첫 시행

버려지는 유출지하수 활용방안, 부산에서 찾는다 부산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하철・터널, 대형건축물 등의 지하 공간 개발 시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확대 종합대책’ 1호 사업이다. 유출지하수를 조경·공원용수, 청소용(클린로드), 쿨링포그, 초소수력, 냉·난방에너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부산에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지자체에서 환경부에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지만, 시가 지속적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 적합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강력한 추진 의..

물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회장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의 삶과 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자원입니다. 그러나 지구상 물의 부족과 오염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인류의 건강, 식량 생산, 산업 발전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류의 생존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 문제는 국제적으로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문제이며, 모든 사람들이 책임을 다해 물 자원의 보전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여 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기업은 물 절약을 위한 기술 개발과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추..

[부산일보] 동천, 지역회생의 시금석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 과 교수 도시, 개발·재생 패러다임 교차 부산 문제의 핵심이 동천 바닷물 방류하는 방식 ‘야릇’ 윗물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 사회·환경·문화적 가치 따져 녹색·청색 어울리는 도시로 우연으로 점철된 게 삶이다. 청소년기를 서면과 전포동 일대에서 보내고 대학을 마친 이후에 첫 직장으로 동천 인근의 중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70년대 중후반과 80년대 전반의 일이다. 여름이 오면 더위를 감내하느냐 악취를 받아들이느냐,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동천은 코를 감싸며 바쁘게 천변을 지나치던 기억으로 나의 뇌리에 오래도록 각인되어 있다. 또한 우연이겠지만 책을 정리하면서 〈부산문화 스토리텔링 개발사업 자료집〉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세 편 가운데 하나인 ‘동천에 배 띄우다’(곽소..

[폴리스TV] 인천 6대 하천,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

시민 맞춤형 300만 힐링명소 조성 위한 특별대책반 본격 가동 6대 힐링명소 그림 그려, 승기천과 굴포천 미래상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

[폴리스TV] “나는 오늘도 지구를 구했다!” 부산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부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나는 오늘도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됐다.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들이 전개돼왔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먼저 시는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1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등..

[폴리스TV]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 개최 및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 실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및 방사능 비상 시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부산시는 오늘(1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20일에는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방사능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담팀과 전문‧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석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식약처, 부산대, 부산항만공사 등 전문‧유관기관이 참석해 오염수 방류 ..

[KNN] '수영강변 여과수' 개발 추진...실효성 논란

부산과 중동부 경남 주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서부 경남에서 물을 끌어오는 방안이 해당 지역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심하던 부산시가 자체적으로도 취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영강변 여과수 개발에 나섰는데, 수량이 적어 실효성 논란이 예상됩니다. 주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부산시민이 먹는 물의 90%는 '녹조라떼'라 불리는 낙동강에서 끌어옵니다. 녹조가 극심했던 지난해 여름 두 달동안은, 공업 용수로나 쓸 4등급 이하 물이 취수됐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각종 수질 오염 사고까지 반복되고 있지만, 해법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남 창녕과 합천에서 하루 물 사용량의 절반 정도를 공급받는 방안은 해당 지역 주민들 반대에 부딪혀있습니다. 고심하던 부산시가 자체적인 취수원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부산..

[미디어오늘] "계좌 입금은 안 되고" 뒷돈 요구한 기자의 최후

JTBC, 기자가 기사 무마로 2000만원 받는 순간 포착 회사는 전혀 몰랐다? '금품 요구' 언론계 구태 반복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JTBC '뉴스룸' 4월17일자 방송화면 갈무리.▲JTBC '뉴스룸' 4월17일자 방송화면 갈무리. “행정처분은 둘째치고 사업장 폐쇄나 구속되면 어떡할 거냐고.” (기자) “돈 제대로 만들어서 넣을게요 국장님.” (폐기물처리업자) “언제 넣으실 거에요?” (기자) “저도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요…국장님이 말씀하신 3000은 진짜 어렵고요.” (폐기물처리업자) 기사 무마를 대가로 수천만 원을 요구해 기자가 직접 현금 2000만원을 넘겨받는 현장이 적발됐다. JTBC 은 17일 '밀착카메라' 코너에서 자신을 환경 전문 언론사 국장으로 소개한 '뉴환경뉴스' 기자가 폐기물처..

[폴리스TV] 부산시,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 개소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www.넷제로부산.com)’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

[워터저널] 물 공급체계 조정, 대체 수자원 개발로 하루 61만㎥ 용수 추가 확보

윤석열 대통령 지난 달 31일 "항구적 가뭄 대책 마련하라" 주문 환경부, 댐 간 연계 도수관로 설치, 하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으로 생활·공업용수 61만톤/일(광주광역시 생활용수 사용량의 1.2배) 추가 확보 환경부·국가물관리위원회, 광주·전남지역 중장기 가뭄대책 4월 중 수립 4대강 보,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 정부가 광주·전남 지역의 심각한 가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가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3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물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달 안으로 중장기 가뭄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 주암조절지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