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폴리스TV]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 개최 및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 실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및 방사능 비상 시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부산시는 오늘(1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20일에는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방사능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담팀과 전문‧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석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식약처, 부산대, 부산항만공사 등 전문‧유관기관이 참석해 오염수 방류 ..

[KNN] '수영강변 여과수' 개발 추진...실효성 논란

부산과 중동부 경남 주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서부 경남에서 물을 끌어오는 방안이 해당 지역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심하던 부산시가 자체적으로도 취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영강변 여과수 개발에 나섰는데, 수량이 적어 실효성 논란이 예상됩니다. 주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부산시민이 먹는 물의 90%는 '녹조라떼'라 불리는 낙동강에서 끌어옵니다. 녹조가 극심했던 지난해 여름 두 달동안은, 공업 용수로나 쓸 4등급 이하 물이 취수됐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각종 수질 오염 사고까지 반복되고 있지만, 해법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남 창녕과 합천에서 하루 물 사용량의 절반 정도를 공급받는 방안은 해당 지역 주민들 반대에 부딪혀있습니다. 고심하던 부산시가 자체적인 취수원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부산..

[미디어오늘] "계좌 입금은 안 되고" 뒷돈 요구한 기자의 최후

JTBC, 기자가 기사 무마로 2000만원 받는 순간 포착 회사는 전혀 몰랐다? '금품 요구' 언론계 구태 반복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JTBC '뉴스룸' 4월17일자 방송화면 갈무리.▲JTBC '뉴스룸' 4월17일자 방송화면 갈무리. “행정처분은 둘째치고 사업장 폐쇄나 구속되면 어떡할 거냐고.” (기자) “돈 제대로 만들어서 넣을게요 국장님.” (폐기물처리업자) “언제 넣으실 거에요?” (기자) “저도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요…국장님이 말씀하신 3000은 진짜 어렵고요.” (폐기물처리업자) 기사 무마를 대가로 수천만 원을 요구해 기자가 직접 현금 2000만원을 넘겨받는 현장이 적발됐다. JTBC 은 17일 '밀착카메라' 코너에서 자신을 환경 전문 언론사 국장으로 소개한 '뉴환경뉴스' 기자가 폐기물처..

[폴리스TV] 부산시,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 개소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www.넷제로부산.com)’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

[워터저널] 물 공급체계 조정, 대체 수자원 개발로 하루 61만㎥ 용수 추가 확보

윤석열 대통령 지난 달 31일 "항구적 가뭄 대책 마련하라" 주문 환경부, 댐 간 연계 도수관로 설치, 하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으로 생활·공업용수 61만톤/일(광주광역시 생활용수 사용량의 1.2배) 추가 확보 환경부·국가물관리위원회, 광주·전남지역 중장기 가뭄대책 4월 중 수립 4대강 보,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 정부가 광주·전남 지역의 심각한 가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가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3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물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달 안으로 중장기 가뭄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 주암조절지댐 ..

[워터저널] 화학사고 취약 사업장 400곳 집중안전점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중심으로 사고 예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이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만든다'를 주제로 추진된다. 특히 20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보유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00곳을 반영하는 등 화학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자체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의 준수 △저장탱크, 배관, 밸브 등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자체점검 이행 여부 등을..

[폴리스TV] 금정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추진위, “신공항·엑스포보다 더 중한 건 맑은 물 문제”

금정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4월 13일 2차로 경남 산청 덕산댐 후보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2차 간담회 이후 2번째 현장 답사이다. 이미 위원회는 좁게는 금정·기장 38곳 취락지역에 한해 상수원보호구역 부분해제와 넓게는 현재의 낙동강물 보다 좋은 지리산 계곡물 취수를 위한 덕산댐 조성을 건의하였다. 위원회는 “박형준 부산시장님께 묻는다.”며 “물은 생명이다. 지금 당장 낙동강 취수에 미련 거두시고 330만 부산시민과 우리 자손들을 위해 더 과감한 용단을 내리십시오.”라고 촉구하면서 “가덕도신공항·2030부산엑스포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한 것은 맑은 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

수(水)처리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독제…왜, 1종 현장제조차염을 사용해야 하는가?

- 먹는 물에 소독제가 왜, 중요한가? 염소가스를 수(水)처리 소독제로 사용하는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은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염소 가스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에서 사용될 때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염소 가스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기 때문에,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에서 사용될 때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안전한 보관: 염소 가스는 안전한 보관이 필요하다. 염소가스 보관실은 불꽃, 열, 빛, 산성 물질, 부식성 물질 등이 없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 보관실 내부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안전한 사용: 염소가스를 ..

탄소중립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탄소 중립시대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같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남은 배출량을 탄소흡수 기술 등을 통해 제로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 그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배출되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생활 습관은 에너지를 더 적게 사용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LED 전구사용, 절전 모드를 활성화한 가전제품 사용, 차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등이 있다. 우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가능한 한 재활용을 활용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탐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워터저널] 정수장 안전사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한강청, 58개 지자체와 2023년 상반기 한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4월 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에 서 한강수계 58개 지자체와 함께 2023년 상반기 한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열고, 최근 정수장 안전사고 및 유충 발생 예방 등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 물 공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정수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과 작년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서울시의 수도관 세척 사례, 국립생물 자원관의 깔따구 생물 특성 및 종 판별 지원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수돗물 정수장의 시설개선 등을 위한 국고 지원과 안전 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등 건의사항과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