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폴리스TV]「낙동강수계법」 등 3개 환경법안 국회본회의 통과

지역 상생으로 낙동강 물 문제 해소에 한 발짝 더 낙동강 전경 환경관련 법안이 지난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역 상생으로 낙동강 물 문제 해소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낙동강수계법」)」,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자연공원법」 등 3개 환경관련 법안이 지난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후 3개월부터, 길게는 공포 후 1년 이내에 시행된다. 먼저, 「낙동강수계법」이 개정되면서 광역상수원이 설치되는 영향지역 주민에게 낙동강수계기금을 활용하여 지역상생협력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구·부산·경남..

[폴리스TV]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전문기업 ‘미래테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가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기후테크 전문기업 ㈜미래테크(대표 박희천)가 개발한 친환경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의 5개 분야로 구분되며 에너지(클린), 탄소 포집·산업·물류(카본), 환경(에코), 농식품(푸드), 관측·기후적응(지오) 등 기후산업의 전반적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미래테크는 기후테크 기업으로 2008년 3월 경남 함안에서 대형 풍력발전기 부품기업으로 창업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저가 공..

[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부산일보 왜곡보도에 대한 성명

부산일보 3월 28일자 “상수도본부 출신 이사 영입하자마자 낙찰성공 ‘특혜의혹’”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마치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과 발기인들이 직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전혀 사실과 다른 왜곡된 보도로 협회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중대한 업무를 방해한 점에 대해 29일 오전 부산일보를 방문해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부산일보 측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정중히 사과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부산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순수한 물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회입니다. 마치 압력단체인 것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보도로 인해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의 업무를 중대하게..

[국제신문] 40만 t 빗물저장고, 온천천 범람 막는다

부산시 도심침수 막을 대책 추진 수안초~수영강 합류지점 3.5㎞ 6월 타당성 검토용역 진행 계획 사업비 3000억... 수질 개선 기대 부산시가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온천천 일대에 대규모 빗물배수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땅 아래에 커다란 ‘빗물 저장고’를 만들어 폭우가 쏟아지면 이곳으로 우수를 흐르게 한 후 강으로 배출해 도심 침수를 막아내는 것이다. 가동 중인 시설보다 빗물을 적어도 15배 이상 수용할 수 있고, 비점오염원의 하천 유입도 막을 수 있어 수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28일 시는 온천천 유역인 동래구 수안초등학교에서 온천천이 수영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수영공공하수처리장)까지 약 3.5㎞ 구간에 걸쳐 대심도 빗물배수시설(터널)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초 자료 작성을..

부산의 물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

부산의 물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회장 부산의 물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ᅟᅡᇀㅇ다. 클러스터는 비슷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지역적으로 모여 협력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산은 바다와 강이 어우러져 물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유망한 신산업인 해양신산업, 수산식품, 해양관광 등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물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들 간의..

[워터저널] 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관심' 단계 진입

낙동강권역 가뭄 관리 댐,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3일 9시를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운문댐(경북 청도군)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낙동강권역 가뭄 관리 댐이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3일 오전 9시까지 운문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예년의 79% 수준이며, 3월 23일 오전 9시 현재 운문댐의 저수량은 예년의 92% 수준이다.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낙동강권역 4곳 댐(합천, 안동, 임하, 영천)이 '주의' 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번에 운문댐도 가뭄 '관심' 단계에 신규로 진입한 것이다. 환경부는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를 유지하는 동안 댐의 용수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며,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

[워터저널] 유엔 물 총회에 참가하여 물 분야 국제협력 강화

주요 국가 장관과 양자면담 등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병행 한화진 장관이 3월 23일 오전(현지시각) 유엔본부에서 열린 ‘2023 UN 물 총회(Water Conference)’ 본회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 유엔 물 총회(Water Conference)'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22일 오후 9시 30분(현지 3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월 25일(현지 3월 24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유엔 물 총회'는 1977년 아르헨티나의 휴양도시인 마르 델 플라타(Mar del Plata)에서 유엔 내 물 관련 논의를 최초로 시작한 이후 46년만에 열리는 유엔 물 공식회의로, 네덜란드와 타지키..

[주간조선] 4대강 적폐 몰렸던 영산강보(洑)의 대반전

지난 3월 21일 광주 남구 승촌동에 있는 영산강 승촌보 전경.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상시개방’ 결정을 내린 곳이다. photo 이동훈 광주·전남 일대가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영산강 보(洑)의 처리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가 되는 보는 지난 이명박 정부 때 '4대강사업' 결과 영산강에 들어선 광주 승촌보와 전남 나주 죽산보다. 이들 보는 '4대강 사업'을 이른바 '4대강 삽질'로 규정하고 '4대강 재자연화'를 공약한 지난 문재인 정부 때부터 줄곧 눈엣가시였다. 급기야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1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당시 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승촌보는 상시개방하고, 죽산보는 해체하라"는 결정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농업용수 ..

[KBS] ‘절수 설비’ 의무화 20년…말만 ‘절수’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20년 전부터 수돗물을 아낄 수 있는 '절수 설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대상 건물도 계속 늘리고, 과태료 기준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KBS 취재결과, 절수 설비 대부분이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이준석 기자가 절수 설비 실태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달 완공한 학교 화장실입니다. 학교는 수도법 상 절수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건물입니다. 이곳 수도꼭지와 소변기, 대변기 모두 '절수 설비' 인증을 받은 대기업 제품입니다. 공중화장실 절수형 수도꼭지는 1분에 나오는 물의 양이 5리터가 넘으면 안 됩니다. 직접 실험했습니다. ["하나, 둘, 셋."] 30초도 안 됐는데 기준치 5리터를 넘겼습니다. 1분 동안 수도꼭지가 쏟아낸 물양은 1..

[연합뉴스] 바닷물 여과해 하루 300t 식수공급…완도에 해수담수화선박 투입

'최악 가뭄'에 먹을 물마저 바닥나고 있는 전남 완도 섬 지역에 해수담수화 선박이 투입된다. 24일 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운전을 마친 1천700t급 해수 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가 소안도 주민 식수 공급에 나선다.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유일이 건조해 운영하는 이 선박은 오는 30일 목포의 한 부두를 출항해 완도 소안도로 향한다. 이 선박에는 바닷물을 여과해 식수로 공급하는 장치가 탑재돼 있다. 유일 관계자는 "바닷물을 배 아래에서 취수해 70기압으로 압력을 가하고 역삼투압방식의 여과기를 통과하면 바닷물의 소금기는 거의 사라지고 30ppm 정도의 미네랄 등이 남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질은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보다 더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이 선박은 바닷물을 여과해 하루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