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과 수어댐의 저수량 1천410만㎥ 증가, 10일 공급량 추가 확보 댐 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가뭄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4월 4일부터 이틀 동안 가뭄 상황이 심각한 영산강·섬진강 4곳 댐(섬진강댐, 주암댐, 수어댐, 평림댐) 유역에 평균 55㎜의 비가 내렸고, 이들 댐 저수량이 총 1천750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섬진강권역 가뭄 관리 댐의 저수량 변화. [자료제공 = 환경부] 지난 4월 4일부터 이틀 동안 주암댐 유역에는 69㎜의 비가 내렸으며, 4월 7일 오전 9시 현재 주암댐의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에 비해 1.7%p 상승했고 저수량은 1천180만㎥ 증가했다. 주암댐과 연계 운영하는 수어댐의 유역에는 103㎜의 비가 내렸으며 수어댐의 저수율은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