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워터저널] 화학사고 취약 사업장 400곳 집중안전점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중심으로 사고 예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이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만든다'를 주제로 추진된다. 특히 20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보유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00곳을 반영하는 등 화학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자체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의 준수 △저장탱크, 배관, 밸브 등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자체점검 이행 여부 등을..

[폴리스TV] 금정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추진위, “신공항·엑스포보다 더 중한 건 맑은 물 문제”

금정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4월 13일 2차로 경남 산청 덕산댐 후보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2차 간담회 이후 2번째 현장 답사이다. 이미 위원회는 좁게는 금정·기장 38곳 취락지역에 한해 상수원보호구역 부분해제와 넓게는 현재의 낙동강물 보다 좋은 지리산 계곡물 취수를 위한 덕산댐 조성을 건의하였다. 위원회는 “박형준 부산시장님께 묻는다.”며 “물은 생명이다. 지금 당장 낙동강 취수에 미련 거두시고 330만 부산시민과 우리 자손들을 위해 더 과감한 용단을 내리십시오.”라고 촉구하면서 “가덕도신공항·2030부산엑스포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한 것은 맑은 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

수(水)처리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독제…왜, 1종 현장제조차염을 사용해야 하는가?

- 먹는 물에 소독제가 왜, 중요한가? 염소가스를 수(水)처리 소독제로 사용하는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은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염소 가스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에서 사용될 때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염소 가스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기 때문에, 정수장, 배수지, 수영장 등에서 사용될 때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안전한 보관: 염소 가스는 안전한 보관이 필요하다. 염소가스 보관실은 불꽃, 열, 빛, 산성 물질, 부식성 물질 등이 없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 보관실 내부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안전한 사용: 염소가스를 ..

탄소중립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탄소 중립시대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같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남은 배출량을 탄소흡수 기술 등을 통해 제로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 그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배출되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생활 습관은 에너지를 더 적게 사용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LED 전구사용, 절전 모드를 활성화한 가전제품 사용, 차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등이 있다. 우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가능한 한 재활용을 활용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탐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워터저널] 정수장 안전사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한강청, 58개 지자체와 2023년 상반기 한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4월 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에 서 한강수계 58개 지자체와 함께 2023년 상반기 한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열고, 최근 정수장 안전사고 및 유충 발생 예방 등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 물 공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정수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과 작년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서울시의 수도관 세척 사례, 국립생물 자원관의 깔따구 생물 특성 및 종 판별 지원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수돗물 정수장의 시설개선 등을 위한 국고 지원과 안전 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등 건의사항과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이 ..

[워터저널] 남부지방, 봄비로 댐 용수공급 한숨 돌려

주암댐과 수어댐의 저수량 1천410만㎥ 증가, 10일 공급량 추가 확보 댐 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가뭄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4월 4일부터 이틀 동안 가뭄 상황이 심각한 영산강·섬진강 4곳 댐(섬진강댐, 주암댐, 수어댐, 평림댐) 유역에 평균 55㎜의 비가 내렸고, 이들 댐 저수량이 총 1천750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섬진강권역 가뭄 관리 댐의 저수량 변화. [자료제공 = 환경부] 지난 4월 4일부터 이틀 동안 주암댐 유역에는 69㎜의 비가 내렸으며, 4월 7일 오전 9시 현재 주암댐의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에 비해 1.7%p 상승했고 저수량은 1천180만㎥ 증가했다. 주암댐과 연계 운영하는 수어댐의 유역에는 103㎜의 비가 내렸으며 수어댐의 저수율은 7.2%..

[부산일보] 부산 취수원 확대 사업 다시 속도내나…관련 법 통과에 창녕 군수 선출로 협상 상황 개선

창녕, 합천에 낙동강수계 관리기금 지원하는 근거법안 최근 국회 통과 4·5 보궐선거에서 창녕군수 새로 선출돼 협상 주체 ‘공석’ 문제도 해결 부산의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창녕, 합천 등으로 취수원을 확대하는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은 경남 합천군 합천창녕보 아래쪽 황강 합수지. 부산일보DB. 부산의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취수원 확대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취수원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지역 주민 지원 관련 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4·5 보궐 선거’로 경남 창녕군수가 새로 선출된 것도 ‘협상 본격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디어제주] 우도 생명 일군 '해수 담수화시설', 문화공간 재탄생 본격화

제주도, 우도담수화시설 문화재생사업 본격 추진 올해부터 조성공사 시작 ...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우도의 생명을 이어온 우도 담수화시설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생명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인 물을 만들어 흘려보내주었던 시설이, 이제 우도주민은 물론 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을 흘려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옛 우도 담수화시설을 ‘우도다운 문화의 단물이 솟아나는 우도 문화 담수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물 도둑’까지 있었던 우도, 담수화시설 설치로 삶이 달라져 이번에 문화시설로 재탄생되는 우도담수화시설은 1998년 12월 처음 우도에서 가동에 들어간 시설이다. 이 이전까지는 ..

[워터저널] 2023년 경기도 물산업 지원 정책 / 김기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경기도, 물산업 선진화 위해 물산업지원센터 설립 물기업 육성·홍보·기술 고도화·수출지원·교육 등 5단계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 경기환경산업전 개최해 상하수도 기업 매칭 지원…2022년 650억원 성과 거둬 Part 09. 2023년 경기도 물산업 지원 정책 김기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의 ‘2023년 경기도 물산업 지원 정책’ 발표 모습. [사진제공 = 한국물산업협의회(KWP)]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물산업 기술 선진화 및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경기도 물산업 육성, 지원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에 전액 출연을 받아 2018년 개소됐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15년 5월 ‘경기도 물산업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

[워터저널]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걱정 없도록 통합적 가뭄 관리 시행

정부, 가뭄 진단 및 향후 대책 발표 섬진강댐 제외, 남부지방 용수공급에 지장 없을 것으로 전망 정부 합동 가뭄 취약지역 특별점검 이달 내 실시 기상가뭄 전망 서비스 시스템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전망치 확대 국민과 함께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등 홍보 지속 정부는 빈틈없는 통합적 가뭄관리를 위해「가뭄 진단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여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걱정 없도록 충분히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의 68.8%(845.8mm)에 불과하여 가뭄이 장기화 되고, 주암댐 등 주요 수원의 저수 상황 악화되어 정부는 적극 대응 중이다. 그간 행안부는 매주 개최되는 '부처합동 가뭄대책 특별팀(TF)'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부처 간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