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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전기투석 이용한 담수화 정화 시스템” 개발

에너지 낮고, 비용 저렴하고, 지역사회에 유용한 식수를 정화하는 방법 일리노이즈대 벡맨연구소 샤오수·김나영·요하네스 엘버트 연구팀 공동연구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최근호에 실려 화학자들에 따르면 깨끗한 물의 미래는 전기화되어 있다고 한다. 지구 표면의 3분의 2는 물질로 넘쳐나지만 물, 특히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다. 미국 일리노이즈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의 벡맨고등과학기술연구소(Beckman Institute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의 샤오수(Xiao Su), 김나영(Nayeong Kim), 요하네스 엘버트(Johannes Elbert,..

[워터저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 개선 필요지역 조사

지자체 대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 접수(6.30~8.3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설치,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도를 정비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왔다. 2022년까지 총 173곳을 지정하여, 1조4천677억 원의 국고를 투입했다. 올해 6월 현재까지 51개 지역에 침수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그 전과 같은 침..

[폴리스TV] 유럽연합,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수소 등 6대 품목…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오는 10월부터 의무보고

본격적인 CBAM 인증서 구매의무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오는 10월부터 2025년 말까지 시범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보고를 해야 하며, 본격적인 CBAM 인증서 구매 의무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6대 품목과 일부 다운스트림(나사, 볼트, 전구제등)제품들은 의무보고만 실시하는 전환기간 동안에도 철강, 알루미늄, 수소를 제외한 품목들은 제품별 내재배출량을 간접배출까지 보고해야 하며(원산지, 수입품의 수량, 수입국, 탄소배출자료, 탄소비용 등), 향후 EU-ETS와 연계하여 무상할당이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CBAM 적용 대상 품목과 배출량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원산지, 수입품의 수량, 수입국, 탄소배출자료, 탄소비용, CBAM인증 수·공인..

[워터저널] 장마 시작에 따른 홍수대응 점검회의 개최

인명피해 예방 위해 홍수취약지구, 빗물받이 등 취약 요인 집중 점검 환경부는 최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6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홍수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6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관계기관 합동 '홍수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홍수대응 기관이 참석했다. 6월 26일 새벽 전남 나주에는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6월 25일부터 26일 13시까지 강수량은 나주 106mm, 장흥 89mm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

[워터저널] 중앙과 지방, 장마 등 여름철 국민안전대책 적극 추진

한창섭 행안부 차관,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안전정책조정위원회 주재 여름철 풍수해, 폭염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명피해 최소화 강조 바가지 물가와 하반기 공공요금 관리를 위한 협조 당부 행정안전부는 6월 26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각 지역에서 장마 대비 대응 태세를 더욱 확고히 갖출 수 있도록 대면 참석 없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한창섭 차관도 서울특별시 성동구와 관악구를 직접 방문·점검한 후 회의에 참석하여, 장마 대비 현황을 한 번 더 점검하였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어린이 안전 대책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

[부산일보] “수도꼭지 틀었더니 탁수가…” 동래구 민원 100여 건 ‘봇물’

제수 밸브교체 공사로 단수 재급수 과정서 발생 추정 수돗물 사고 잇따라 불안 가중 사진은 부산상수도본부 분말 활성탄 투입 시설. 부산일보DB 지난 주말 부산 동래구 안락동과 명장동 일대의 수돗물에서 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잇달아 접수됐다. 상수도관 공사로 인해 단수했다가 다시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탁수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달 들어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자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한다. 26일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 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동래구 일대에서 탁수와 관련한 민원 등 100여 건이 접수됐다. 이번 탁수 민원은 상수도본부 시설관리사업소의 제수 밸브 교체 공사와 관련해 발생했다. 상수도 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

[환경경영신문] 상수도통계로는 유수율과 노후관의 상관관계 성립어렵다-상수도 통계방식 전면 개편 필요

상수도 통계 방식 전면적인 개편 필요 노후관과 유수율 상관 관계 찾을 수 없어 상수도 통계, 시대에 맞게 새롭게 구축해야 환경부는 매년 상수도 통계를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관로연구회(회장 구자용)에서 서용엔지니어링 손창섭 부회장은 지방상수도 여건 ‘주요 도시별 1인 사용량 및 유수율 현황’ 통계에서 제주의 경우 1인 1일 물 사용량이 334리터(2021년)로 유수율은 51.8%로 매우 낮은 이유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강원도의 경우 2019년에는 1인 1일 사용량이 331리터였으나 2021년에는 338리터로 증가했다. 반면 유수율은 73%에서 72%로 떨어졌다. 서울, 부산, 대구의 경우 평균 사용량이 지자체 평균인 295.6리터(..

[아시아경제] '과학'이 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 그동안 경과 및 유해성 관련 찬반 입장 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괴담'인가 정당한 우려인가? 국내에선 정치권ㆍ학계ㆍ시민 사회간 논란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유수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가 최근 과학이 본 후쿠시마 오염수라는 주제의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의 '괴담'이라는 주장과 달리 반대 편의 논리와 우려를 그대로 전했다. 네이처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후쿠시마 폐수(wastewater)의 방류는 안전한가? 과학이 말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부제목으로 "폐수에 포함된 방사선은 거의 자연 방사선 수준으로 희석되겠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위험을 불식시키기..

[환경타임즈] “2023년 수도관리 선진화 발전방향 및 관련산업 활성화.”

최우수 물 관리 기관 선정 ‘고흥군, 장성군’ 선정 6월21일(수) 10시부터 K-water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 매년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 왔던 물과 건강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제17회 물과 건강 포럼의 주제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라는 내용을 위주로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등 상수도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전문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6월21~22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제17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폴리스TV] 부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총력 대응

수질 모니터링 매일 실시,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차단 및 정수 관리 강화 낙동강 녹조저감 위해 ▲ 환경대응용수 탄력 운영 ▲ 상수원 점오염원 관리 강화 ▲ 녹조제거 시설 확충 ▲ 녹조중점관리 지역 지정 및 취수탑 설치 국비확보 노력 등 추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 정기 운영 통한 전문가 자문 기반 전문적 조류 대응 부산시는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의 남조류 유입에 대응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과 이상고온으로 낙동강 함안 칠서지점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보다 한 단계 격상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6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