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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중앙과 지방, 장마 등 여름철 국민안전대책 적극 추진

한창섭 행안부 차관,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안전정책조정위원회 주재 여름철 풍수해, 폭염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명피해 최소화 강조 바가지 물가와 하반기 공공요금 관리를 위한 협조 당부 행정안전부는 6월 26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각 지역에서 장마 대비 대응 태세를 더욱 확고히 갖출 수 있도록 대면 참석 없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한창섭 차관도 서울특별시 성동구와 관악구를 직접 방문·점검한 후 회의에 참석하여, 장마 대비 현황을 한 번 더 점검하였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어린이 안전 대책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

[부산일보] “수도꼭지 틀었더니 탁수가…” 동래구 민원 100여 건 ‘봇물’

제수 밸브교체 공사로 단수 재급수 과정서 발생 추정 수돗물 사고 잇따라 불안 가중 사진은 부산상수도본부 분말 활성탄 투입 시설. 부산일보DB 지난 주말 부산 동래구 안락동과 명장동 일대의 수돗물에서 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잇달아 접수됐다. 상수도관 공사로 인해 단수했다가 다시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탁수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달 들어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자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한다. 26일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 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동래구 일대에서 탁수와 관련한 민원 등 100여 건이 접수됐다. 이번 탁수 민원은 상수도본부 시설관리사업소의 제수 밸브 교체 공사와 관련해 발생했다. 상수도 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

[환경경영신문] 상수도통계로는 유수율과 노후관의 상관관계 성립어렵다-상수도 통계방식 전면 개편 필요

상수도 통계 방식 전면적인 개편 필요 노후관과 유수율 상관 관계 찾을 수 없어 상수도 통계, 시대에 맞게 새롭게 구축해야 환경부는 매년 상수도 통계를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관로연구회(회장 구자용)에서 서용엔지니어링 손창섭 부회장은 지방상수도 여건 ‘주요 도시별 1인 사용량 및 유수율 현황’ 통계에서 제주의 경우 1인 1일 물 사용량이 334리터(2021년)로 유수율은 51.8%로 매우 낮은 이유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강원도의 경우 2019년에는 1인 1일 사용량이 331리터였으나 2021년에는 338리터로 증가했다. 반면 유수율은 73%에서 72%로 떨어졌다. 서울, 부산, 대구의 경우 평균 사용량이 지자체 평균인 295.6리터(..

[아시아경제] '과학'이 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 그동안 경과 및 유해성 관련 찬반 입장 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괴담'인가 정당한 우려인가? 국내에선 정치권ㆍ학계ㆍ시민 사회간 논란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유수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가 최근 과학이 본 후쿠시마 오염수라는 주제의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의 '괴담'이라는 주장과 달리 반대 편의 논리와 우려를 그대로 전했다. 네이처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후쿠시마 폐수(wastewater)의 방류는 안전한가? 과학이 말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부제목으로 "폐수에 포함된 방사선은 거의 자연 방사선 수준으로 희석되겠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위험을 불식시키기..

[환경타임즈] “2023년 수도관리 선진화 발전방향 및 관련산업 활성화.”

최우수 물 관리 기관 선정 ‘고흥군, 장성군’ 선정 6월21일(수) 10시부터 K-water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 매년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 왔던 물과 건강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제17회 물과 건강 포럼의 주제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라는 내용을 위주로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등 상수도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전문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6월21~22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제17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폴리스TV] 부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총력 대응

수질 모니터링 매일 실시,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차단 및 정수 관리 강화 낙동강 녹조저감 위해 ▲ 환경대응용수 탄력 운영 ▲ 상수원 점오염원 관리 강화 ▲ 녹조제거 시설 확충 ▲ 녹조중점관리 지역 지정 및 취수탑 설치 국비확보 노력 등 추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 정기 운영 통한 전문가 자문 기반 전문적 조류 대응 부산시는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의 남조류 유입에 대응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과 이상고온으로 낙동강 함안 칠서지점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보다 한 단계 격상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6월 15..

[폴리스TV] 환경부,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 수립·공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2022~2031)'을 수립해 6월 23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심의(2023.4.25.)를 거친 이번 계획은 지하수 분야 최상위 계획이며 10년간 우리나라 지하수 관리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라는 비전 아래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 실현'을 목표로 6대 분야별 추진전략과 1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첫째, 유역 기반의 지하수 수량과 수질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역단위 지하수 관리를 위한 수량·수질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조사·측정체계 역시 유역단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확대한다. 둘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하..

[국제신문] 수영장 수질 개선 위해 산화제 투입량 늘려야

수영장 수질 개선 위해 산화제 투입량 늘려야 국내 수영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공공체육 시설 수영장 836곳과 민간체육시설 수영장 약 350곳이 운영되고 있다. 수영장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질이다. 수영장 욕수의 수질 기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문화체육관광부령 제108호)’ 제23조(안전·위생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수영장 이용객이 배출한 땀, 소변 등 배설물을 제거하기 위해 염소계 산화제를 투입한다. 이때 가장 먼저 배설물과 산화제가 결합해 결합잔류염소(클로라민)가 생성된다. 결합잔류염소는 수영장 욕수의 투명도를 떨어뜨리고, 소독약 냄새, 눈 통증 및 피부 가려움, 구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결합잔류염소를 최소화하려면 산화제 투입량을 늘려 이..

[부산일보]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과학적 접근 필요하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부 원자력시스템 전공 교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방침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 안전성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기에 더 혼란스러울 것이다. 학계와 정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반면, 일부 인사와 정치권은 감성에 호소하며 우리나라 인근 해역이 방사능으로 심하게 오염될 것이라 주장한다. 이 와중에 수산업계는 벌써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다. 이 문제는 감성을 덜어내고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답이 쉽게 보인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막대한 양의 방사능이 대기와 해양으로 방출되었다. 총방출량은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방사능보다 1000배 정도였다. 이 중에서 약 80%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으로 방류되었다. 사..

[폴리스TV]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주식회사 하이클로 대표이사)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주식회사 하이클로 대표이사)이 ‘2023년 제17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행사에서 향상된 물 관리기술 제공 및 국내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은 물 산업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2011년 이래, 대학원까지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수리 즉 수(水)처리 산업분야에 눈을 떠 ‘기술개발이 곧 사업의 원천’이란 신념으로 개발된 수십 건의 기술개발제품을 전국 각 정수장, 하수처리장에 가동하게 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세계적인 기술인 ‘무격막식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개발해 차염소독설비 시장에서 3년 연속 국내브랜드 1위(조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