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취임식 후 바로 업무에 돌입 지난 17일, 제16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으로 윤석대(56)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이 임명됐다. 전임 박재현 사장이 지난해 11월28일 돌연 사의를 표명한 후, 7개월이 넘는 사장 공백 기간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는 19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임기는 2026년 6월까지)의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7개월이 넘는 사장 업무 공백 기간 그리고 감사 자리 부재로 상당히 내부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겪고 있다. 또한 현안 이슈들에 대한 사업추진에도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신임 사장 임명에 따른 빠른 업무 정상화를 바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