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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정부, 기후변화 충분한 예측 없이 사회 기반 시설 사업 추진”

감사원, “시흥시, 기후변화 반영 시 침수면적 최대 74만㎡·피해액 4천655억원” ‘댐 설계기준’·‘하천설계기준’에 기후변화 반영 미흡…교량 붕괴·월류 위험 증가 감사원, 행안부·환경부·해수부 등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 고려한 개선방안 마련 통보 감사원 보고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Ⅱ(사회기반시설 분야)에 따르면 해로 발생하는 전 지구적 경제적 손실은 약 140억〜1천400억 달러(1985〜2017년)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2009년 이후 10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로 인해 약 12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감사원은 미래 위험요인 대비에 감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21년 12월 미래 위험요인 대응 중장기 감사 로드맵을 수립하고 발생 시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후변화 대응실태..

국제물협회(IWA)회장, 물 관리 현안 및 해결 위한 제언 기조연설

“지속 가능한 물관리 위한 국제협력 필수” 친환경 에너지원 도입해 환경 영향 줄여야…지속 가능한 물산업 구축 시급 혁신기술로 물사용 패턴 분석 필요…미래 기후 시나리오 맞춰 대응책 수립해야 톰 몰렌코프(Tom Mollenkopf) 국제물협회(IWA)회장은 ‘물관리 현안 및 해결을 위한 제언’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위한 국제협력이 필수”라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도입해 환경영향 줄여야 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물산업 구축이 시급하다. 혁신기술로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할 필요와 미래 기후 시나리오 맞춰 대응책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톰 몰렌코프(Tom Mollenkopf) 국제물협회(IWA)회장의 기조연설 전문이다. 기후변화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극한 기후 조건이 늘어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