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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MBC〕 평창 상하수도사업소 또다시 압수수색‥"뇌물 먹은 공무원 더 있었다.

◀ 앵 커 ▶ 원주mbc 단독보도로 드러난 평창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 공무원 한 명이 추가로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한 경찰 간부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수사는 대가성 입증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창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의 파장이 경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자의 폭로로 지금까지 평창군 공무원 2명이 구속 기소됐고, 지난 15일 1명이 추가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경찰 간부 한 명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혐의는 뇌물수수.. 경찰은 조모 경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개인 휴대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st-up ▶ "사건 당시 평창경찰서에 근무했..

〔워터저널〕 캐나다 콘코디아대 연구팀, 수도관 파손 요인 밝혀낸 연구…환경 시스템 연구저널에 발표

캐나다 7개 지역 13개 유틸리티가 제공한 데이터 분석 라이닝 및 코팅 유형, 연결부 유형, 토양 유형 등 새로운 파손 요인 발견 유틸리티 기업이 인프라 위험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 제시 캐나다인에게 수도관 파손은 낯설지 않다. 노후화, 수요증가, 계절적 날씨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캐나다 전역의 유틸리티 인프라에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캐나다 콘코디아대학교(Concordia Uiniversity)의 연구팀은 『환경 시스템 연구(Environmental Systems Research)』 저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 캐나다 전역의 수도 본관 파손의 원인을 파악해 세계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유틸리티 기업이 미래의 잠재적 파손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모..

낙동강관리본부, 지역사회와 손잡고 생태계 보전 '양미역취, 잘가~' 캠페인 개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18일 오후 2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양미역취, 잘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낙동강생태공원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생태계 교란식물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이 행사에는 본부 직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직원, 1365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첫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펼친다. 낙동강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주요 생태계교란 식물은 양미역취, 가시박, 털물참새피 등 12종이다. 이 중 양미역취(200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는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해 뿌리와 종자로 번식하며, 뿌리가 땅속에 한 번 자리 잡으면 다른 식물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해 물억새, 갈대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