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원주mbc 단독보도로 드러난 평창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 공무원 한 명이 추가로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한 경찰 간부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수사는 대가성 입증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창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의 파장이 경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자의 폭로로 지금까지 평창군 공무원 2명이 구속 기소됐고, 지난 15일 1명이 추가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경찰 간부 한 명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혐의는 뇌물수수.. 경찰은 조모 경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개인 휴대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st-up ▶ "사건 당시 평창경찰서에 근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