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2

〔워터저널〕 GS이니마 컨소시엄, 오만서 가장 큰 담수화 시설 건설 계약체결

오만의 나마파워앤워터(Nama Power and Water, Nama PWP)는 오만 최대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인 구브라(Ghubrah) 3단계 건설을 위해 (주)캐피탈 담수화회사(Capital Desalination Company, CDCo.) 컨소시엄과 1억2천500만 오만리알(약 3억2천500만 달러, 약 4천440억 7천4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사우드 빈 하무드 알합시(Saud bin Hamoud Al-Habsi) 오만 농업·수산·수자원부 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2일 체결했다.(주)캐피탈 담수화회사(CDCo)는 5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물 분야의 세계적 벤치마크이자 물 담수화 및 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GS이니마(GS Inima)가 이끄는 3개의 국제 및 현지..

〔대전일보〕 우크라에 한국형 정수시설 긴급지원… 하루 최대 수돗물 100t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쟁으로 국가 수도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정수 시설 긴급 지원에 나선다. 피란민과 부상병 등이 급증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트루스카베츠시에는 한국형 분산식 정수 시설을 설치해 하루 100t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수자원공사는 12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먼저 트루스카베츠시에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분산형 정수 설비를 설치한다.이번에 지원하는 분산형 시스템은 열악한 수질 상황에서도 고품질 식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과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또 공사는 분산형 정수 시설 2기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t의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계획이다.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