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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2028년 완공 목표

부산시, 기본계획 용역 공고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 활용[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강서구 대저동의 옛 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를 활용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클러스터 조성에 성공한다면 부산의 숙원사업인 취수원 확보와 신성장 동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부산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이번 용역은 시가 부산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옛 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를 활용해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를 받은 후 이달 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다.앞..

〔뉴시스〕 쳇바퀴 도는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운영안…고민 깊어진 부산시[초점]

환경부, 시설 활용방안 결과 보고서 공개전기료 인하 방안 안 담겨…시 "난감하다"산자부 "특정 지역 인하, 형평성 안 맞다"[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의 활용 방안에 대한 환경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보고서는 현실성 없는 내용뿐이어서 이럴 바에 비싼 용역비를 들여 왜 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보고서에는 시설 활용방안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이 나왔지만 정작 용수 생산단가를 낮출 핵심 조건인 전기료 인하 방안이 담기지 않아 실효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시 관계자는 "이제껏 추진하려 했던 활용 방안과 달라진 게 없다. 정작 가장 중요한 전기료 인하 방안은 보고서에 없다"면서 "결국 전기료 인하를 결..

부산상공회의소회장-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이사장, 협력 방안 논의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집무실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왼쪽)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과 관련한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부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부산에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이 업무 협력을 위해 논의한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협력은 부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여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폴리스TV〕 환경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실시

환경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란, 「수도법」제29조의 2에 근거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이다.이번 조사는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문 조사원이 직접 집을 찾아가 가구주(또는 가구주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한다.대면조사를 원치 않거나 면접원과 3회 차까지 부재로 만나지 못했을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한 인식 수준, 만족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물에 대한 인식, 가구 내 물 먹는 현황, 수돗물 공급 및 관리 등에 대해 조사한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여러분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