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경남에나뉴스] 김해시 물관리 능력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인

김해시 물관리 능력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인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가 2022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낙동강 조류독소 논란 속에 낙동강권역 지자체인 김해시의 물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고무적이다. 이 상을 제정한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은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에 대비한 상하수도시설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 중심 상하수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김해시의 공로를 높게 샀다. 최우수기관 수상에 빛나는 김해시의 물관리 능력을 들여다본다. 먼저 상수도 분야는 크게 ICT 기반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미래 지향적 안정적 수도시설 확충, 믿고 마시는 수돗물 공급,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기업 경영 4개 지표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ICT 기반 상수도시설 운영관리..

[폴리스TV] 부산 강서구 개발지역 지하수 유입시설 전무…침수·홍수피해 우려 키워

부산 강서구는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명지 멀티콤플렉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명지~가덕도를 연결하는 수상워크웨이 건설, 낙동강 110리 둘레길 조성 등 11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이들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주변공간을 덮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는 지하수 유입이 전혀 되지 않아 침수나 홍수를 유발할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지하수 고갈로 포트홀이나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불투수(不透水) 면적이 넓으면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으로 모여들어 홍수를 유발하게 된다. 도심부는 불투수 면적이 90%를 넘어 대부분의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으로 몰려든다. 강수량이 과거보다 늘었는데 하수관 규모는 그대로여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문제를..

[경기일보]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우수조달물품 인증업체 현장 방문

인천지방조달청이 2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기업인 ㈜하이클로를 방문해 현장소통 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이 2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기업인 ㈜하이클로를 방문해 현장소통 했다. 인천조달청이 방문한 하이클로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수질 정화 강화 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인증 받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하이클로의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공공시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인천조달청은 기술이나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업체..

[보도자료] 부산의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지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세계 물 산업을 이끌어가고 부산을 물 산업 선진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지원 제도’가 필요하다. 부산광역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아 물 산업기술심사단 및 외부 전문가의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물 산업선도 기업을 선정해 부산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국제적인 물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평균 매출액과 평균 수출액 그리고 평균 연구개발비를 참고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물 산업 관련 부품과 소재, 장비기업을 비롯하여 지능형 누수관리시스템 등 부산의 강점인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갖춘 기업도 포함돼야 한다. 부산광역시는 이들 물 산업 선도기업에게 혁신기술개발 및 고도화, 혁신기술 해외진출, 해외 판로..

[폴리스TV] 환경부 국정감사서 4대강 다시 정쟁…野, 녹조 국민위협vs與, 소수력발전량 줄어 경제손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4대강'이 다시 여야의 정쟁의 논란이 됐다. 4대강은 거의 매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돼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올해 낙동강에 녹조가 심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환경부가 보를 개방해 물 흐름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녹조제거제 살포 등 부가조치만 하면서 위험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낙동강엔 6월 중순부터 조류경보(경계)가 내려져 지난달 초까지 남부지방 가뭄이 이어지면서 녹조가 심하게 발생했다. 이 의원은 "보 개방 문제는 정치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면서 "녹조 독소가 물·공기·농산물·국민을 위협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건강과 환경이 아닌 4대강 보 지키기가 우선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문재인 정부 ..

[환경경영신문] 부산 화명정수장 무격막식차염이냐 고농도격막식이냐-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소독위치, 방식 담아야

부산 화명정수장 차염발생장치 선택 충돌 무격막식 차염이냐 고농도격막식이냐 입찰 난항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소독방식, 소독위치 설정해야 1백년 이상 사용해온 맹독성 살인가스인 염소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소독방식으로 현장용 차염발생장치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무격막식 차염발생장치를 명장정수장(2020년, 1일 19만 톤)에 설치하여 가동 중이다. 2년간 운영한 결과 운영관리가 간편하고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화명과 덕산정수장에도 설치하고자 했으나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는 고농도 격막식 차염발생장치를 설치하고자하는 압력이 강해지면서 실무자들이 선호하는 무격막식 저농도 차염발생장치와 고농도 격막식 발생기를 두고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입찰시기를 다시금 연장했다. 2016년..

[부산일보] 낙동강 수계 유해화학물질 산단 20년 사이에 167곳이나 늘었다

['맑은 물' 부산의 염원] 낙동강 오염물질 어떻게 들어오나 축산 농가 줄었지만 동물 수 되레 늘어 수질오염총량제도 18년째 정착 못 해 낙동강수계법 제정 취지 뒷걸음질 올해로 낙동강수계법 제정 20년이 됐다. 2002년 낙동강 수질을 통합 관리해 건강한 강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낙동강수계법이 만들어졌으나, 20년이 지난 지금도 낙동강은 여전히 불안하다. 오히려 법 제정 이후 낙동강 일대 산업단지와 사육 동물 수가 증가했다. 수질을 위협하는 주요 오염원이 더 많아진 거다. ■오염원은 더 늘었다 낙동강의 오염물질은 주로 공장 폐수, 농축산 폐수 등에서 유입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산단은 2002년 100개(6882만 4000㎡)에서 올 2분기 267개(1..

[부산일보] 부산 수돗물, 지난여름 6등급 폐수까지 걸러 썼다

물금·매리 취수장 수질 분석 결과 6월 17일~8월 18일 63일 동안 닷새 빼고 대부분 4~6등급 공급 박재호 의원 국감 자료서 확인 가뭄·고온 현상에 부영양화 심각 수질 악화 피해 하류 지역에 집중 올여름 부산의 주요 취수장에 두 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4등급 이하 수질의 원수가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4등급 물은 공업용수로 쓰기에도 부적절한 수준이다. 폐수 수준인 6등급의 원수가 공급된 날도 10일에 이른다. 3일 박재호 의원실이 공개한 ‘물금·매리 취수장의 일자별 공급 원수 수질 등급’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63일 중 두 정수장 모두에 TOC(총 유기 탄소량) 기준 3등급 이상의 물이 공급된 날은 단 5일에 불과했다. 나머지 58일은 최소 1곳에, 이중 대부분은..

[국제신문] 4대강 보 건설 후 '낙똥강'된 낙동강

2010~2012년 전후 20년간 취수원 수질항목 12개 대조 동물 등 분변 물질 7배 폭증 하·폐수처리장 시설 확충에 부영양화 주범 총인은 개선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부산시민의 식수인 낙동강 물에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에서 발생하는 물질이 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남조류 세균의 부영양화를 촉진하는 물질 등 나머지 수질 평가 기준 항목은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대강 사업 이후 물금·매리 취수장의 물에서 총대장균군(706%)과 분원성대장균군(592%)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0~2012년 4대강 사업 전후 20년간의 취수원 수질 변화를 대조한 결과다. 상수도본부는 원수 수질을 검사할 때 쓰이는 현행 법정 항목 39개 중 과거부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