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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부산시·정부·정치권, '물 문제' 해결 나섰지만 주민 동의 얻지 못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해결 안 된 현안 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전경 부산시민들은 빈번한 수질사고와 녹조로 신음하는 낙동강에서 먹는 물의 90%를 얻고 있다. 이 같은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경남에서 맑은 물을 끌어다 쓰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통해 부산의 먹는 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부산시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이 나섰지만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물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 위원장과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차관이 최근 부산에서 개최되는 포럼에 참석해, 추진 의지를 밝혔고, 경남 합천과 창녕에서 맑은 물을 끌어오는 방안이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편성 등 관련 절차를 밟는 것과 별개로, 가장 중요한 해당 지역주민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실례로 같..

[로봇기술] BUTECH 2023 하이클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1종-차염 발생장치 출품

스마트 제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하이클로는 1종-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출품했다. 1종-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 사진. 여기에 1종-차염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하이클로는 국내 유일의 1종-차염 조달우수제품(지정번호-2020227)을 생산하고 있다. 1종-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 사진. 여기에 하이클로의 1종-차염 발생장치는 전해조 직접냉각방식을 채용했으며, 국내 최대용량까지 라인업되어 있다. 1종-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 사진. 여기에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

[KNN] 정권 실세도, 물 정책 책임자도 "물 문제 해결하겠다"

물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최고위 책임자들이 부산경남 먹는 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권 최고 실세인 장제원 의원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하며 한 말인데, 서부경남에서 맑은 물을 끌어다 쓰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빈번한 수질사고와 녹조로 신음하는 낙동강에서 먹는 물의 90%를 얻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과 창녕에서 맑은 물을 끌어오는 방안이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예산 편성 등 관련 절차를 밟는 것과 별개로, 가장 중요한 해당 지역 주민 동의를 못 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 정권 최고 실세라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난관에 부딪힌 물 문제 해결의 물꼬를 트겠다며 나섰습니다. 깨끗한 물 확보를, 자..

[폴리스TV] “부산, 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책 세미나 개최

(사)드림팩토리·부산혁신포럼 주최 주관 하에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부산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 최경식 신라대 교수, 조덕준 동서대 교수, 백경훈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배덕표 국가물관리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40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을 기점으로 시작된 낙동강 취수원 오염문제는 환경부와 부..

[폴리스TV] 부산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추진

도시침수, 폭염 피해 등 인명피해 제로(ZERO) 총력 대응 부산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종합대책」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온도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국 피해양상을 보면 호우·태풍은 주로 시간당 강우량 10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증가했으며, 특히 부산을 직접 통과했던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 대 실외작업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인명피해 제로(ZERO)」를 최우선 목표로..

부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도 동참

▲ (주)하이클로(대표이사 김현택)부스에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도 동참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5월 24~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산자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등 12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주최하는 기후 행사로는 국내 최초로 열린다.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는 주식회사 하이클로 부스에 참여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무격막식 제1종 현장제조차염 물소독제설비를 생산하는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이사가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을 맡고 있어 동참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제 중 하나인 기후·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행사를 통해 월드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

[국제신문] 낙동강 중·상류 공장 난립, 수질 기금만 4조 삼켰다

20년간 산단 수 150% 폭증, ‘윗물’정화에 기금 다 쓰고도 강 전체 수질은 점점 나빠져 - 통과 임박한 수계법 개정안 - 상류 오염 해법 없인 ‘무용’ 연간 2000억 원 이상 조성되는 낙동강수계기금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지난 20년 동안 수조원 대 기금 상당부분이 낙동강 중·상류의 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에 투입됐는데도, 비점오염원을 배출하는 산업단지의 수는 150% 이상 폭증하면서 맑은 물 공급에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더불어민주당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의원은 각각 지난해 11월·지난 3월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수질개선에 편중된 기금의 사용처를 ..

[신아일보] 환경과학원, 하천 건강성 회복 '표준절차서' 발간

생태복원 해결책 마련 위한 4단계 절차 등 소개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원인 진단 표준절차서. (자료=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이 20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과 생태 복원에 필요한 해결 방법 등 절차를 담은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원인 진단 표준절차서'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준절차서에는 환경과학원이 지난 2021년부터 과학적 진단을 통해 도출한 20여 개 하천 생태복원 방법 등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천 생태복원 해결책 마련을 위한 총 4단계 절차가 담겼다. 먼저 1단계 '사전 조사 및 훼손 여부 판단'에서는 훼손 기준 해당 여부와 대상 하천 기초조사, 복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건강성 좋은 '참조 하천'을 선정하도록 했다. 2단계 '현장 조사'에..

[워터저널] 환경부, 댐-보-하굿둑 과학적 연계운영 본격 추진

4월 4일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 의결 4대강 물 그릇 및 보 활용도 높여 가뭄·홍수에 적극 대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4월 4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열린 ‘댐·보 등의 연계운영 중앙협의회’에서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4대강 전체에서 확보된 물 그릇을 활용한 물위기 대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은 하천시설 전반을 과학적으로 연계·운영해 가뭄, 홍수 등 물위기 상황에 맞게 하천의 수위·수량을 최적으로 조정하고, 그간 확보된 4대강 전체 물 그릇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추진계획은 4월 3일 발표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에 이어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

[매일경제]"治水는 이념 아닌 과학…文정부 보 해체 성급하고 무책임"

국가 중장기 물관리 대책 수립 한화진 환경부 장관 '4대강 보' 국가 핵심인프라 담수 용량 무려 6억3천만톤 이념에 가려진 순기능 살려 가뭄 대응책으로 적극 활용 4대강 본류와 떨어진 지역도 관로 구축 땐 용수 공급 가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서울 동작대교 남단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매일경제와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1층 로비 벽에 걸린 한반도 지도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나라의 기본인 물 관리에는 이념보다 과학이 우선시돼야 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치수(治水) 정책 기본 틀을 이같이 요약했다. 정부는 최근 4대강 16개 보를 물 저장고로 최대한 활용하는 중장기 가뭄 대책을 내놨다. 광주·전남 지역이 재난에 가까운 가뭄으로 주민 식수원과 인..